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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가락시장과 유통개혁 논의…“가격 변동성 완화”

출하가격보전제·예약형 정가수의·전자송품장 확대 등 추진 상황 공유
도매시장 경쟁체계·공공성 강화 법적 기반 마련…현장 협력 강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5일 가락시장 도매법인, 공판장 대표단을 만나 지난 9월 15일에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매시장에 대해서 유통주체 간 경쟁체계 구축, 가격변동성 완화 및 출하자 지원 확대 등 공공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가락시장 도매법인, 공판장 대표단은 출하자 이익 보호와 가격 변동성 완화 등 도매시장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2026년부터 시작될 출하가격보전제 시범 운영, 예약형 정가수의 확대, 전자송품장 활성화 등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 노력을 약속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송미령 장관은 1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도매시장 경쟁체계 구축,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구조 효율화와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각 도매법인들이 앞장서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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