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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식품 중국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심원섭)은 베리 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이 지난 27일 관내업체와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고창군 농·식품의 중국시장 동향 및 진출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 2016년부터 중국시장의 진출을 위해 중국 수출 대행사인 명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세미나에선 명원과 명진무역유한공사(중국 산동성)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윤 대표가 ‘코로나19 종식 이후 중국시장 동향, 중국 식품시장의 특징 및 트렌드, 군 가공제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군 가공업체의 가공제품 컨설팅’ 순으로 강의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식품기업 대표들은 “연구소에서 자주 이런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내업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창군의 농산물 및 가공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 “중국시장은 높은 벽으로 생각하였는데 관내 제품들도 중국시장 트렌드에 맞는 개선을 통해 충분히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민과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농식품 시장 활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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