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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은 한우 먹는 날!”…전국 한우 최대 65% 할인

한우협회, 한우의 날 맞아 양재 하나로마트서 금 3돈 이벤트·시식·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
이마트·쿠팡 등 주요 유통채널 참여…한우 등심 7,600원·불고기 2,600원 한정 판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고기 30% 이상, 한우 불고기 최대 65% 할인 판매 등 대대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행사 개막식과 할인행사가 열리는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 앞 특별행사장에서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금 3돈(3.75g×3명) 추첨, 한우 국거리 1,800원(100g) 선착순 한정판매, 한우세트 경매, 한우 OX퀴즈, 소프라이즈 한우로또, 한우 불고기 및 한우 너비아니 시식 등이 마련된다.

 

개막식에서는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 행사와 전국한우협회 홍보대사 차민욱 셰프의 한우 라이브 쿠킹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현장 할인판매도 진행된다.

 

특히 참여업체로 무진장축협물류센터, 경산축협, 의성축협 미트센터,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전국한우협회 한우먹는날, 안동봉화축협 하나로마트, 신선피엔에프, 하나로마트 양재점으로 1등급 100g 기준 등심 7,600원, 양지 3,800원, 불고기 2,600원에 한우를 판매한다.

 

아울러,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쿠팡, SSG닷컴,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우고기를 정상가 대비 최대 65% 할인하고, 전국 각지의 한우구이 축제 및 할인 판매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한우협회는 이 땅 위의 자존심이자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인 한우를 알리기 위해 최고, 제일, 으뜸을 뜻하는 숫자 1이 세 번 겹친 날 중 11월 1일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로 2008년에 지정했고, 이를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대대적인 한우 할인판매가 진행되면서, 한우데이, 한우 먹는 날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민경천 회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5천만 국민 모두가 한우로 하루를 채우며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한우농가의 진심 어린 감사제다”며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할인행사와 축제를 준비했으니 함께 즐기고 한우를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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