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햄, 소시지 등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식육제품에는 멜라민 성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27일 도내 축산물작업장 34곳에서 생산·보관하고 있는 쇠고기·돼지고기 및 육가공품 등 84건을 거둬들여 정밀 검사한 결과 어떤 제품에서도 멜라민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
전남 영광군은 최근 미국.일본.중국 등 8개국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 300만 달러(약 45억원) 상당의 지역 우수 농.수 특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10개 업체가 수출하기로 계약한 주요 품목은 영광군이 정부 `신활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광굴비와 천일염을 비롯해 모싯잎송편,…
전남도는 지난 24일부터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농특산물 바이어들과 모두 155억원의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서울청과㈜에 20억원어치의 도내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했으며 한국청과는 노안농협…
전남지역 공무원 3년간 23억 수령..고위직 신고자 없어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는 공무원 중 쌀직불금을 받았다고 자진신고한 공무원이 912명이며 이들이 3년동안 받은 쌀직불금은 23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쌀직불금 자진신고 나흘째인 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국 최대규모의 녹차가공유통센터가 전남 보성에 세워져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23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보성읍 봉산리 일대 1만4000㎡ 부지에 하루 생엽처리량 24t 규모의 녹차가공유통센터를 준공했다.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완공한 녹차가공센터는 녹차재배 농가로부터 직…
전북 순창군은 23일 장류산업특구가 지식경제부가 주관한 전국 특구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위원단이 전국 109개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지난 1-9월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지난 2006…
세계 각국의 발효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23일 막을 올리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손욱 조직위원장과 김완주 전북지사, 식품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막식을…
광주시 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결식학생 제로(Zero)화' 사업이 첫 결실을 보게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22일 "재단법인 빛고을 결식학생 후원재단의 재원 마련이 순조롭게 추진돼 금주 내에 제도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3620여명의 학생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
오는 24일 전남 나주의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특별기획전에서 숙성기간이 1777년에 달하는 간장이 일반에 공개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21일 박람회 특별기획전에 국내 최고의 명품간장 20가지와 이들 명품간장들에서 종균과 성분을 추출해 제조한 '천년묵힌' 간장인…
전남 나주에 대규모 냉동식품 가공공장이 들어선다. 전남도는 21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신정훈 나주시장, 윤화실 한미냉동식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이전과 냉동식품.야채가공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한미냉동식품은 나주시 다시면 일대 부지 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