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원광대가 식품 분야의 고급 인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30일 원광대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까지 식품 신소재 개발(25명)과 기능성 식품 효능평가(25명),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실무양성(20명) 등 3개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해서 각각 60시간의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기로 했…
전북지역 일선 시군이 각급 학교에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구입 예산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각 지자체가 도내 유치원과 초·중학교의 점심용으로 제공하는 친환경농산물 관련 예산은 2007년 53억 1000만 원에서 2008년 53억 7000만 원, 올해 66억 1000만 원으로 해…
전남 해남의 겨울 배추가 전남도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올해 말 농림수산식품부 최종 선정을 앞두고 해남 겨울 배추 원예 브랜드 종합육성계획을 전남도에 제출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추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원예작물 브랜드화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동신대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과 생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 동신대 친환경농식품산업화센터는 최근 나주지역 친환경 영농 농민 50여명과 간담회를 하고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와 공동 브랜드 개발 및 포장, 자재 공동구매, 공동판매 등…
전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 중 품질이 우수한 7대 브랜드를 선정, 집중적으로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가 선정한 고품질 쌀 7대 브랜드는 ▲옥토 진미 골드(회현농협)▲큰 들의 꿈(대야농협) ▲철새도래지 쌀(제희 RPC) ▲지평선 상상예찬(공덕농협) ▲무농약지평선 쌀(새만금농산) ▲못 잊어…
전남도는 26일 항암효과가 입증된 진도산 특산품 '울금'(鬱金)을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울금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울금 명품화' 사업은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울금의 생산.가공.유통과정을 조직화하고 생산비용 절감, 품질 향상, 다양한 가공상품 개…
전남지역의 농수특산품을 규모화.산업화 하고자 추진 중인 산지 유통회사 설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특산품 유통을 전담하기 위한 권역별, 품목별 산지 유통회사 설립사업이 추진 중이다. 산지 유통회사는 지역 특화품목 생산자단체와 연계해 안정적인 상품공급처…
천일염이 식품으로 인정된 것을 기념하는 `천일염의 날'이 지난해 신안군에 이어 올해 영광군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전남 영광군은 28일 영광스포티움 행사장에서 `웰빙 라이프 갯벌 천일염'을 주제로 공무원, 주민, 천일염 생산자 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9 천일염의 날' 행사를 연다고 25일 밝…
전남 곡성군 배 영농조합(회장 이재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준공식이 25일 목사동면 신전리 현지에서 조형래 곡성군수, 이정현 국회의원,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억9000만원을 들여 작년 6월 착공한 이 유통센터는 부지 4400㎡, 건물 면적 1200㎡ 규모로 수집, 선별, 포장 등을…
전남 영광의 지역 특산품인 모싯잎 송편이 지난해 `대박'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영광군에 따르면 주로 영광읍에서 이뤄지는 모싯잎 송편 제조업은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매출액이 급증해 지난 한 해 동안 17곳이 새로 생겨 종전에 35곳이던 업체 수에 비해 50%가량 성장했다. 영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