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몽 황사방지연구소(소장 박준홍)가 주관하고 아시아종묘, 권영순 특명 전권대사 추모회가 후원하는 '몽골 울란바토르지구, 볼강지구 북한 농장 봄채소종자 지원' 행사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 박정희 전 대통령 새마을 주택 1호에서 열렸다. 채소종자지원사업은 남북간 농업교류 사업으로 지난 1997년 시작한 이후 한 두해 빼고는 꾸준히 진행됐다. 20여년 동안 매년 6톤 6억원어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채소의 종류는 주로 상추나 배추 등의 봄 채소의 종자다. 이번에 지원되는 채소종자는 아시아 종묘에서 6톤을 지원했다. 시가로는 약 6억원어치에 이른다. 채조종자는 북한과 과일·야채의 70%를 수입에 의존하는 몽골에도 지원됐다. 뜻깊은 현장을 푸드투데이가 함께 했다. 김진수 푸드투데이 논설 실장 : 오늘은 몽골 울란파트로 지구와 볼강의 북한 농장에 봄채소 종자 지원 행사가 이 곳 경기도 용인에서 거행 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주최는 몽골 농업부이고 주관은 한.몽 황사 방지 연구소입니다. 아시아 종묘에서 지원 해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장소는 고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 운동 하던 시절 새마을 1호 주택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대통령이 자주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농산물 관련 소비자 피해사례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식품 관련 피해 경험이 있는 성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피해 식품의 종류를 설문한 결과, ‘외식'이 39.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농산물(33.7%)’, ‘배달/테이크아웃(16.0%)’ 순이다. 특히 ‘농산물’에 대한 응답 비중은 전년도에 비해 14.0%p 상승했다.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농산물(36.8%)’, ‘수산물(22.4%)’ 및 ‘축산물(19.9%)’ 관련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의 비중이 높은 반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배달/테이크아웃(19.7%)’ 관련 피해를 입었다는 응답의 비중이 높았다. ‘외식’ 관련 피해는 20대(50.9%)와 50대(55.8%)의 응답 비중이 높은 편이며, ‘간편식’ 관련 피해는 20대(23.1%), 40대(14.5%)와 60대(15.8%)의 응답 비중이 높았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 식품 구입에 필요한 정보 획득처로 가족, 지인, 친구 등 주위사람에 의해 정보를 가장 많이 획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경향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인터넷 블로그 또는 SNS'를 통해 정보를 획득하는 비중이 높았다. 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가구원의 식품 관련 정보 획득 경로를 조사한 결과, ‘주위사람(27.5%)’과 ‘방송(25.4%)’을 통해 식품 관련 정보를 획득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 ‘방송’ 에 대한 응답 비중은 전년 대비 2.4%p 증가한 반면 ‘판매자(13.5%)’에 대한 응답 비중은 전년 대비 2.0%p 감소했다. ‘주위 사람’을 통해 식품 관련 정보를 획득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20대 23.1%, 70대 33.8%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반면, ‘인터넷 블로그 또는 SNS’를 통해 식품 관련 정보를 획득한다고 응답한 비중은 20대 15.4%, 70대 2.1%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2022년 임인년 첫 날이 밝았다. 1일 오전 7시 45분 울진군 북면 새해 첫 해돋이가 멋지게 솟아오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여러분의 성원으로 공사는 올해 6년만에 경영평가 A등급 공공기관으로 우뚝 섰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사상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뜻깊은 성취를 이뤄냈"면서 "앞으로 네덜란드와 같이 농수산 식품 수출 강국, 1000억 달러 시대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는 내년에도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지구를 구하고, ESG경영을 활기차게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반갑습니다, 푸드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 힘들었던 2021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공사는 올해 6년만에 경영평가 A등급 공공기관으로 우뚝 섰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사상 최초로 100억 달러를 넘어서는 뜻깊은 성취를 이뤄냈습니다. 앞으로 네덜란드와 같이 농수산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김진석 차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산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9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알피바이오'를 방문하고 품질‧위생관리 실태와 코로나19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선박과 항공 물류가 마비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전용 선복과 항공기를 운영하는 등 민관이 협업해 발 빠르게 대처한 결과 위기를 극복하고 사상 최대 수출실적이라는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은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은 놀랍고 뜻깊은 성취이지만 여기가 종착점은 아니다. 그동안은 100억 달러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면, 이제는 더 높은 곳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영상 시청과 유공자 포상에 이어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부겸 국무총리, 김태흠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의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의 수출영토 확장을 상징하는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은 반도체, 자동차 등 공산품에 있어서는 무역 강국이지만 농수산식품 수출에 있어서는 후발 주자였다"면서 "생산‧유통 과정에서 일정한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고, 저마다 다른 수입국의 식품안전기준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우려하는 식품 위해물질은 '중금속'과 '환경호르몬'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 식품소비행태조사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우려하는 위해물질은 설문한 결과, ‘중금속, 환경호르몬'이 16.8%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방사능(14.1%)’, ‘잔류농약(13.9%)’이 높았다. ‘중금속, 환경호르몬’, ‘식중독균’ 및 ‘방사능’에 대한 응답 비중은 전년에 비해 각각 1.7%p, 2.0%p, 3.6%p 상승했으나 ‘잔류농약’에 대한 응답 비중은 2.5%p 감소했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비해 ‘항생제(10.8%)’에 대한 응답 비중이 4.4%p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대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중금속, 환경호르몬(18.2%)’에 대한 응답 비중이 높으며, 60대의 경우 ‘잔류농약(16.2%)’에 대한 응답 비중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11월 1일 한우의날 온라인 기념식에서 전국한우협회 김삼주 회장과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번 한우의날 행사는 '후손에 물려줘야할 대한민국 문화유산 한우의 의미와 가치를 새기고 온국민이 한우를 즐기는 날'이라는 취지에서 할인행사와 한우문화행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