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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에 따라 골라먹는 국민간식 ‘정관장 사색양갱’ 출시

홍삼.통팥.대추.구기자 4가지 다양한 맛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
K-디저트 인기…국산 고급 원료로 외국인 관광 선물로 제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은 양갱을 기호와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정관장 사색양갱’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관장 사색양갱’은 ‘홍삼’, ‘통팥’, ‘대추’, ‘구기자’ 4가지 건강한 맛을 담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각 3구씩 총 12구로 구성됐다. 부드러운 양갱에 각 맛에 따라 알갱이와 절편이 함유되어 원물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홍삼양갱’은 국내 최초로 진세노사이드 성분들이 가수분해 되지 않는 ‘퍼핑 홍삼 제조공법’이 적용돼 홍삼 고유의 맛과 향미를 온전히 담아냈다.

 
대한민국 국산 고급 원료로 생산된 ‘정관장 사색양갱’은 트렌디한 외국인 관광 선물로도 제격이다. 중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양갱은 특유의 달콤함과 고소함에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고 스포츠 보급식으로도 활용될만큼 활용 범위도 다양하다.


정관장은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와 한식 디저트를 즐기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맞물리자 ‘홍삼양갱, ‘수제약과’, ‘홍삼마카롱’ 등의 전통 디저트류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몰이에 나섰다.


실제로 지난 11월 출시된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이 모두 완판되며 인기를 실감했다. 중장년층이 즐기는 추억의 간식거리로 자리매김한 양갱 제품들이 MZ세대들의 입맛도 사로 잡으며 세대 간 통합까지 만들어 냈다. 또한, 가수 비비의 ‘양갱 신드롬’이 불러온 문화적 파급력이 더해지면서 전통 디저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KGC인삼공사 양경만 수석 브랜드매니저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 사이에서 K-디저트는 꼭 사야 하는 필수 한국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글로벌 고객에게 친숙한 디져트 문화에 한국을 대표하는 홍삼과 전통간식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여, 한국 전통간식의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 사색양갱’은 백화점 및 면세점 정관장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