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식품전문쇼핑몰인 동원몰은 오는 3월 7일 참치데이를 기념해 ‘참치데이 펀(FUN) 페스티벌’을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원참치 펀 UCC공모전’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일반인은 ‘바다에서 온 건강, 참치’를 주제로 CM송, 포스터, 패러디 등의 UCC 창작물을 동원몰 이벤트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또한 ‘내가 만드는 참치데이 즐거운 상상 이벤트’도 동시 실시한다. 참치데이에 하고 싶은 즐거운 일들을 빈 칸 안에 적는 ‘네모 이벤트’를 통해 동원몰 적립금 1만원을 제공한다. 덧붙여 동원몰은 오는 31일까지 참치 특별 기획전 제품에 대해 10% 적립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치데이는 지난 2006년 해양부와 원양어업협회가 참치와 삼치에 대한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3월 7일을 ‘참치 데이’로 지정,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보건의료분야 전문인력양성 및 해외환자 유치 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과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는 연구 인력의 교육?훈련 및 교류, 관련 자문 및 정보 교환, 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 국제적 공동세미나 및 학술회의 개최, 해외환자 유치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한편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5일부터 4주간 양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하여 운영하는 제1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화과정‘이 개설된다. 김법완 원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보건산업계에 보다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며 “뿐만 아니라 연구인력 교류와 정보교환, 해외환자 유치의 네트워크 구축 등의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심(회장 손욱)은 ‘튀김우동컵’과 ‘모듬해물탕컵’ 출시를 기념해 옥외쌍방향 캠페인인 ‘맛있는 포토제닉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심은 ‘튀김우동컵’과 ‘해물탕컵’의 주 타깃인 20대가 많이 이용하는 서울 교보타워 사거리와 돈암동 성신여대 앞 중앙 버스 승강장에46인치 LCD 터치 스크린과 캠을 장착한 ‘쌍방향 LCD포토존’을 설치,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손쉽게 사진을 찍으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쌍방향 LCD포토존’은 스티커 사진기와 같은 컨셉으로, ‘튀김우동컵’과 ‘모듬해물탕컵’의 제품 이미지가 LCD 전면에 노출되어 있어, LCD를 통해 라면 먹는 포즈의 사진을 손쉽게 찍을 수 있다. 농심은 ‘튀김우동컵’과 ‘모듬해물탕컵’을 먹는 모습을 연출한 참가자 중 가장 맛있게 먹는 모습을 연출한 10팀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베스트 포토제닉’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서울지역 50여개 버스정거장에 게재될 ‘튀김우동컵과 모듬해물탕컵’ 포스터의 광고 모델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농심의 홍남유 대리는 “‘맛있는 포토제닉 페스티벌’은 버스를 기다리는 장소를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식품업체 사조해표는 가공을 최소한으로 줄여 영양이 풍부한 `우리밀 통밀가루'를 선보이고 우리밀 가공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밀 통밀가루는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100% 우리밀로 만든 무방부제, 무표백제 제품이라고 사조해표는 설명했다. 특히 가공시 손실될 수 있는 식이섬유,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밀겨(밀브랜)와 배아를 미세하게 분쇄해 영양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였다. 우리밀은 수입밀보다 인체 면역기능이 2배나 높고 항산화작용을 통한 항노화 효능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수확 후 농약처리'를 하는 수입밀은 운송하는 과정에서 부패하거나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7~15종의 각종 농약이 사용되는 반면, 우리밀은 가을에 파종해 겨울철에 자라기 때문에 병충해 염려가 거의 없다. 사조해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통밀가루뿐만 아니라 기존의 우리밀 라면, 우리밀 밀가루와 곧 출시 예정인 프리믹스 제품군까지 우리밀 제품라인을 6종으로 늘리고 우리밀 소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배경에는 최근 지구촌 주요 곡창지대의 극심한 가뭄으로 수급이 불안지면서 수
농협중앙회와 대한양돈협회는 공동으로 3월 3일 3.3데이를 맞아 서울 명동 밀리오레 앞 야외행사장에서 '한 달 동안 매일 색다르게 먹는 돼지고기 요리 31선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수산식품부 하영체 차관, 대한양돈협회 김동환 회장, 농협중앙회 축산경제기획 오세관 상무,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윤상익 위원장,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이윤자 회장, 한국소비자교육원 전성자 원장,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안승춘 회장, 소비자시민모임 강광파 상임이사, 한국사료협회 조남조 회장, 대한수의사회 정영채 회장, 한국종축개량협회 조병대 회장, 한국양록협회 강준수 회장, 한국오리협회 이창호 회장, 대한양돈협회 하태식 부회장, 김건호 경기도협의회장, 한국화이자동물약품 그레고리오토 대표이사, 축산신문사 이상호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 달 동안 매일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부위별 다양한 요리 31선이 발표될 예정이다. 황사철을 맞아 몸에 좋은 돼지고기 요리 소개와 함께 황사마스크가 배부되었으며, 장바구니 등이 함께 증정된다. 또한 이날 소개된 31가지 요리 중 외식업소의 유명한 요리 및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 7개 요리에
"1월1일, 3월3일, 5월2일, 9월9일, 10월24일, 11월11일의 공통점은?" 이날들은 바로 국산 농.축산물이나 가공품의 소비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새해 첫날 1월1일은 배의 고장 전남 나주에서 시작된 '배 데이(Pear Day)'다. '새해 배(梨)를 나누면서 소망도 배(倍)로 거두라'는 뜻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이날 배를 선물할 것을 권하고 있다.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로 비교적 잘 알려진 편. 이날은 평소 소홀했던 가족이나 친구와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사랑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날로, 각 지역 축협들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읽는 그대로 '오이'가 되는 5월 2일은 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으로 정한 '오이 데이(52Day, Cucumber Day)'. 최근 몇 년 기상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와 소비 침체로 가격 하락이 우려됨에 따라 지정된 오이 데이는 오이의 다이어트와 미용 효과를 강조하는 날로 활용되고 있다. 5월 2일은 오이의 날인 동시에 오리의 날이기도 하다. 오리의 날은 최근 몇 차례 발생, 심각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3일 ‘보건의료산업 녹색성장’과 ‘진흥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전략개발 TF팀을 발족.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녹색성장’을 통한 경제위기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평가 인증 등 글로벌 헬스케어와 보건의료R&D는 신성장동력 국가 핵심 어젠다로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에 진흥원은 보건의료산업 선진화에 필요한 정책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진흥원 조직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미래상을 새롭게 설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TF’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린 헬스.라이프, 그린 알앤디, KHIDI조직발전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TF주요업무는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평가 국제인증, 병원.보건소 녹색거점화, 건강관리서비스, 보건의료녹색기술개발 등 보건의료산업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장.단기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해 진흥원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갈 예정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녹색성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선진사회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인류건강과 복지, 삶의 질’을 추구하는 보건의료산업과 그 지향점을 같이 한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의 기술연구소 허병석 이사는 지난달 2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식품공업협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가족부가 국민보건증진과 식품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식품위생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이 상에서 샘표식품 허병석 이사는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이사는 이 날 수상소감을 통해 “내 가족이 먹을 수 있는 식품만을 만든다는 회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언제나 고객을 섬기고 낮추는 자세로 기술개발에 전념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과 전통 장류의 세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농수산물의 수출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중국 시장에서 우리 농식품 대량수출 판매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해외진출 국내 대형유통업체인 중국 롯데마트와 MOU를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국 유통업체 진출로 중국내에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롯데마트와 베이징에서 업무협조 약정 체결(MOU)을 통해 롯데마트를 한국 농식품 직수출 판매망으로 활용하여 한국 농식품 공급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칭다오에서는 중국 내 최대 대형유통매장인 따룬파 매장에서 한국 농식품 판매촉진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우리 농식품 소비 붐을 조성키 위한 시장개척활동 추진할 예정이다. aT는 중국 롯데마트와 업무협조약정 체결, 수입업체 관계자 간담회 개최 및 농수산물 수입.유통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우리 농식품 수출 현장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 농식품 수출 2위 시장인 중국을 화북, 화동, 화서, 화남권 등4대 권역별로 체계적인 시장관리와 그동안 미개척지역인 산동지역 시장개척을 위해 칭다오에서 중국 전역에 9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따룬파(RT 마트)와 공동으로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aT 윤장배 사장은 “의욕적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진출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3일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임직원이 모은 이웃사랑기금을 북한 지하수 개발을 위해 기금 26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기금은 북한 평안남도 평양시 락랑구역의 식수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어 먹는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북한 주민들에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생명의 물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대책(Korea Food for the Hungry Intl)’은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을 돕기 위해 1971년 창립된 국제적 구호단체로, 한국에는 지난 1989년 설립되어 북한과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58개국에서 긴급 구호와 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1990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8년에도 이웃사랑기금 3천만 원으로 북한의 식수개발 사업을 비롯해 태안반도 기름유출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무료 급식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국내 점심을 굶는 결식아동을 위한 중식 지원비를 후원과 매년 자선 달리기 행사를 위한 먹는 샘물을 지원하는 등 훈훈한 사랑을 나눠오고 있다. 풀무원 남승우 사장은 "이번 후원금은 바른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