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aT(대표 윤장배)가 오는 11일 식품산업 및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양성하는 ‘2009년도 상반기 농식품 마케팅대학 입교식’을 거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마케팅 대학은 2004년 산지와 소비지의 유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개설됐고, 현재까지 약 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 산지와 소비지 유통개선 등 우리 농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부터는 정부의 식품산업 육성정책과 농식품 수출확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그동안 국내 농산물유통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교육과정을 식품산업과 농식품 수출분야까지 확대 개편하여 ‘제1기 식품산업 CEO 과정과 제1기 농식품 수출리더과정’을 신규로 개설했다. 식품산업 CEO과정과 농식품 수출리더과정은 농식품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향후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농식품 수출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마케팅 대학 입고식에는 식품산업CEO과정 교육생 35명과 농식품수출리더과정 교육생 30명,유통이사, 원장, 지도교수3명, 총동창회장 등 총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aT 유통교육원 권용주 원장은 “식품산업 및 농식품 수출 분
제10회 중국 상하이 국제 식품 전시회(SIAL CHINA 2009)가 오는 5월19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 식품 박람회(SIAL)주관사인 프랑스 엑스포지움사는 이번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 전시회를 위한 설명회를 10일 오전 11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한 프랑스 국제 전시협회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상무관실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SIAL CHINA 2009’는 중국 최고의 식품 박람회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나타내는 와인과 음료, 과자제품, 고기제품과 유기제품 및 유아식 등은 금번 박람회에서 보다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또한 2000년에 1회를 맞이한 이후로 참가국을 비롯한 출품 업체가 매년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1097개 업체가 참여, 2만2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을 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SIAL CHINA 2009’는 중국시장에 맞는 4개의 제품분야를 제안한다. 제품분야는 와인 및 주류, 호텔 및 레스토랑. 식품업계의 최신 기술인 식품가공 등으로 제안된다. ‘SIAL CHINA 2009’ 전시회는 3일 동안
천연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씨스팜(대표 조정숙)의 항산화 건강기능식품 ‘멜론SOD’가 인지·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멜론SOD’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된 프랑스 아비뇽 지방에서만 재배되는 멜론으로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산화스트레스로부터 DNA 손상을 막아 노화를 막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학전문지 ‘뇌 행동연구(Behavioural Brain Research)’의 최근호에 따르면, 경구용 멜론SOD가 뇌의 항산화 방어기전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학습력, 기억력 장애를 막아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의과대학의 나카지마 교수 등이 뇌에서 기억력, 학습능력을 담당하는 해마에 스트레스를 유발시켜 기억력과 학습능력이 손상을 입었을 시, 경구용 ‘멜론SOD’의 섭취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수행했다. 실험에서는 일반적인 크기의 우리에 생활하면서 정상 섭취를 한 쥐와 좁은 공간에서 먹이를 주며 하루에 12시간씩 고정 시켜 스트레스를 유발 한 쥐,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스트레스를 유발시키며 ‘멜론SOD’를 복용하게 한 쥐로 나눠, 5주 후 각 그룹의 학습, 기억능력을 수중미로(Morris Water Maze (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고있는 배우 이민호의 오리온 마켓오 '순수감자 프로마즈' CF가 지난 6일부터 방송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최근 선보인 오리온 마켓오 '순수감자' CF는 현재 광고계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구준표를 활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면이 공존하는 구준표의 캐릭터와 기존 제품과 차별되는 고급스럽고 순수한 웰빙 과자 마켓오의 이미지를 접목했다. 이번 광고는 F4의 구준표가 밭에서 직접 가져온 감자로 만든 마켓오의 순수감자를 먹어보고 그 맛에 반해 금잔디를 위해 양 손 가득 '순수감자'를 챙긴다는 내용이다. 또한 마켓오에서 운영하는 네이버 ‘마켓오 카페’에서는 마켓오 과자 제품으로 ‘구준표 쿠키’를 만들어 알리는 등 본격적인 ‘구준표 마케팅’에 돌입했다.
수입에만 100% 의존하던 말차가 이번 국내산 최고급 말차를 이용한 신상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차 전문회사 티젠은 해남 직영다원에서 직접 재배한 최고습 말차 '맛있는 말차라떼'를 출시 했다고 9일 밝혔다. 말차란 햇볕을 가려 키운 어린 차잎을 증기로 찐 다음 건조시켜 맷돌이나 분쇄기로 미세하게 만든 분말차로, 부드러운 맛과 녹색을 내기 위해 20일간 햇볕을 가리고 재배하는 것이 일반가루 녹차와 큰 차이점이다. 특히 말차는 떫은맛을 내는 차의 폴리페놀 성분이 적고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감칠맛이 나고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물에 녹지 않는 비타민 A, E와 섬유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커피전문점이나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유난히 녹색이 강하고 부드럽우며 떫은맛이 적은 말차제품을 접하게 된다. 티젠의 맛있는 말차라떼는 카페스타일이란 컨셉으로 스틱 하나로 전문점의 진한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말차라떼의 주 타겟층인 2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티젠 관계자는 "‘맛있는 말차라떼’는 해남직영다원에서 직접 재배한 1000mesh정도의 최고급 고운 말차
웅진식품이 중구 충무로 3가 극동빌딩 11층으로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웅진식품 외에도 웅진홀딩스, 웅진폴리실리콘, 웅진캐피탈, 루카스투자자문, 웅진해피올 등 웅진그룹의 6개사가 함께 옮기게 됐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정황)는‘맑고 깨끗한 세상-환경보전 캠페인’,‘어린이 물사랑 교육 지원’등 물과 관련된 여러 캠페인을 후원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은 지난 7일 남이섬에서 개최된 2009 나미나라와 함께 하는 유니세프 가자지구 어린이 돕기 걷기대회 ‘우리는 평화를 꿈꿔요’에서 음료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롯데 아이시스’를 제공하였다. 이 행사는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남이섬 강변산책길을 따라 3.7km를 걷는 것으로, ‘평화를 꿈꾸는 어린이’사진전, 아우인형 전시 및 입양행사, 소년병 반대 서명, 포토존, 브레이크댄스 및 풍물패 공연 등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어린이 구호기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롯데칠성은 오는 22일에는 부산, 김해, 포항, 대구 등에서 세계 어린이 식수 지원을 위한 2009년 세계 물의 날 ‘오백원의 생명수’ 캠페인에서 5000여개의 ‘롯데 아이시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9월 1억원 상당의 유니세프 후원 캠페인 협약 맺고, ‘롯데 아이시스’제품 패키지에 ‘아이시스의 수익금 일부는 유니세프의 물 부족국가 후원사업에 지원됩니다’라는 내용
식품의약품안전청은 GMP적용 활성화,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의 위생 수준 향상 및 GMP적용의 기술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기위해 중.소규모의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에 대한 GMP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 한다고 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제조업체에 대한 GMP 컨설팅 지원 사업을 위하여 컨설팅비용 지원 예산 1억원을 확보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건강기능식품 GMP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했다. ‘GMP 컨설팅 지원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GMP적용을 도입하고자 하는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로부터 GMP컨설팅 지원 사업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식약청은 중?소규모의 14개 업소를 2009년도 GMP 컨설팅 대상 업소로 최종 선정하여 업소 당 컨설팅 비용 7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업체자체에서는 300만원 (30%)을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2009년도 GMP 컨설팅 대상 업소는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 선삼남원지점,고려인삼연구,건양식품,남일농장,바이오리더스,삼진고려인삼,고려바이오홍삼,서산인삼농협조합,경희대한방재료가공학교기업,한국생약영농조합법인,영동기능식품,자미원바이오텍,정문을 포함한 14개 업소로 선정됐다
(사)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는 올해 10회째 맞는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를 오는 4월 8일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5일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될 박람회는 국내외 조리 관련 정보 및 기술, 식문화의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음식문화, 음식산업의 발전과 질적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국내외 우수 기업의 비교, 전시를 통해 관련된 산업 전반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각종 경연대회와 체험학습,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더불어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제요리경연대회는 단체경연과 라이브경연, 개인경연, 한국전통음식전시경연, 세계요리전시경연, 조각경연, 군경요리경연, 테이블셋팅경연, 칵테일바텐더경연, 제과경연 등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신설된 세계요리전기경연은 올해 두 번째로, 세계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김치홍보관, 국내·외 대기업 홍보관, 식품가공기기관, 프랜차이즈관, 해외 취업관, 식품관련 정보관, 우수농수산물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춘계 식품 조리과학 학술대회와 민속무용공연, 한국음악연주, 칵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식품 안전관리 정책 추진에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 ~ 11월에 소비자 및 관련 전문가 1,153명을 대상으로 안전체감도, 정책수행 만족도를 실시한 결과 안전만족도가 4.73점(10점기준)으로 낮게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식약청 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 4개 분야 중 국내식품과 비교하여 수입식품 안전도 등을 조사한 안전체감도(4. 11점)와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정책수행 만족도(4.16점)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그 외 소비자가 인진하고 있는 정책인식도는 4.80점, 수입식품 안전정보에 관한 정보제공 만족도는 5.87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식약청은 현장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수입이 많은 중국ㆍ미국ㆍ동남아 등 10여 개국에 체류하는 유학생, 상사직원 등 40명을 위해정보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용하고, 식품안전정보센터를 설립해 위해정보 수집·분석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행 23%인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30%로 확대하여 위해 우려품목, 부적합 이력업소를 집중검사하고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 함유식품은 100%까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자에 대한 책임과 의무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