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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상해국제식품전 성공개최 다짐


제10회 중국 상하이 국제 식품 전시회(SIAL CHINA 2009)가 오는 5월19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프랑스 파리 식품 박람회(SIAL)주관사인 프랑스 엑스포지움사는 이번 중국 상하이 국제식품 전시회를 위한 설명회를 10일 오전 11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주한 프랑스 국제 전시협회와 주한 프랑스 대사관 상무관실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SIAL CHINA 2009’는 중국 최고의 식품 박람회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나타내는 와인과 음료, 과자제품, 고기제품과 유기제품 및 유아식 등은 금번 박람회에서 보다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또한 2000년에 1회를 맞이한 이후로 참가국을 비롯한 출품 업체가 매년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전 세계 62개국에서 1097개 업체가 참여, 2만2000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해 중국에서 개최되는 식품 전시회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을 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SIAL CHINA 2009’는 중국시장에 맞는 4개의 제품분야를 제안한다.

제품분야는 와인 및 주류, 호텔 및 레스토랑. 식품업계의 최신 기술인 식품가공 등으로 제안된다.

‘SIAL CHINA 2009’ 전시회는 3일 동안 역동적인 제품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국 와인 및 스피릿츠 경진대회, 중국 및 아시아의 유일무이한 올리브 오일 경진대회 OLIV ASIA가 부대행사로 열려진다.

특히 출품업자를 위해 마련된 경연대회로, 중국와인 및 주류 경연대회와 와인 및 주류 시음장 및 시음행사, 출품업체가 후원하는 해외 와인 및 주류 만찬이 준비돼 있다.

또한 미래 제품의 새로운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트렌드 및 기술혁신 경연대회와 3일 동안 ESCOFFIER China에서 온 세계적인 요리사들이 독창적이고 맛있는 요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이벤트로는 중국내 식품업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중국내 거대 식품유통 업체인 까르푸, 메트로, 그루메디스, 시노디스와의 일대일 미팅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7개 이상의 세미나가 3일 동안 열린다. 지적재산권, 식품안전, 트렌드와 기술혁신, 자동제품 생산 및 포장솔루션, 음료 미디어 컨퍼런스, 중국 식품 및 음료 수출업체를 위한 최근의 기회 등이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호텔 및 레스토랑의 식품 및 음료 담당자들과의 일대일 미팅과 와인 혁신 포럼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세계 주요 포도 종류별로 마련된 무료시음장, 세계 30대 와인 브랜드의 전시, 세계 30대 와인 브랜드의 성공 사례에 관한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SIAL CHINA'는 식품, 음료, 호텔, 레스토랑 산업의 국내외 저명 미디어들과 강한 유대관계를 발전시켜왔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의 182명의 취재진이 참가했고, 미디어 파트너를 위해 출품업체 및 방문객들에게 미디어를 소개할 새로운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와 프레스 컨퍼런스를 5회 진행하고 4만여명의 국제전문가 데이터베이스 제공과 새로운 타깃과 개발을 위해 중동, 러시아 등 지리적으로 가까운 국가로 확장할 예정이다.

SIAL China 해외 홍보이사인 올리버 달라스는 “아시아의 와인 시장은 향후 5년간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 한다” 며 “2010년이 되면 중국은 세계에서 9번째로 많은 와인을 소비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또한 2010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엑스포대회로 인해 더욱더 호텔비즈니스와 음식업은 전성기를 맞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