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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 4월 8일 개최

(사)한국음식관광협회(회장 강민수)는 올해 10회째 맞는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를 오는 4월 8일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5일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될 박람회는 국내외 조리 관련 정보 및 기술, 식문화의 트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음식문화, 음식산업의 발전과 질적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국내외 우수 기업의 비교, 전시를 통해 관련된 산업 전반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각종 경연대회와 체험학습,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며 더불어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국제요리경연대회는 단체경연과 라이브경연, 개인경연, 한국전통음식전시경연, 세계요리전시경연, 조각경연, 군경요리경연, 테이블셋팅경연, 칵테일바텐더경연, 제과경연 등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신설된 세계요리전기경연은 올해 두 번째로, 세계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신설된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관은 김치홍보관, 국내·외 대기업 홍보관, 식품가공기기관, 프랜차이즈관, 해외 취업관, 식품관련 정보관, 우수농수산물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춘계 식품 조리과학 학술대회와 민속무용공연, 한국음악연주, 칵테일쇼, 마술쇼, 고적대, 포토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민수 회장은 “2009 서울세계관광음식박람회를 통해 우리 고유 음식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볼수 있으며, 국제규모의 학술대회,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해 식품의 중요성을 세계만방에 소개할 것이다“ 며 ”대외적으로 문화강국임을 알리고 음식 관련 산업의 발전과 해외 진출 활성화를 이루는데 앞장 설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