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통 면 전문점 하꼬야는 본격적인 라멘 성수기를 맞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매운맛 라멘 ‘아카사카’ 등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아카사카는 돼지사골을 20시간 이상 끓여내 진하고 담백한 육수와 감칠 맛나는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는 정통 일본 라멘이다. 돼지사골에서 우러난 콜라겐 성분은 피부 미용에 좋고, 지방이 많지 않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꼬야는 매운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조금 매운맛, 보통 매운맛, 많이 매운맛 등 매운맛을 3단계로 준비했다. 아카사카에 들어가는 주요 재료는 일본 현지에서 천연 재료를 사용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격은 7000원이다. 또한 하꼬야는 돼지고기를 양념에 쟀다가 삶은 차슈와 부추와 버섯 등 각종 야채를 차슈소스(미소와 간장, 각종 양념으로 만든 소스)에 볶아 밥위에 얹은 차슈덮밥도 선보였다. 부드럽고 쫄깃한 차슈와 신선한 야채가 잘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담백하며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은 6000원이다. 하꼬야 마케팅팀 이영재 대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얼큰한 맛이 일품인 아카사카가 올 겨울 큰 인기 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
급식업체 아워홈이 주최하는 '웰빙 창작 요리대전'이 21일 아워홈 용인 제2공장에서 열렸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100명의 급식 조리사가 참여해 다양한 창작요리를 선보였다. 아워홈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을 염원하는 의미로 채소 등 식자재를 이용해 무게 20㎏의 용 형상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아워홈 추은정 과장은 "급식 조리사들에게 급식 문화의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울러 건강한 급식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22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다목적홀에서 전국 16개 시.도 영양교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식품환경 수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식품환경 수호 실천 결의문 채택 및 낭독과 함께 ‘식품첨가물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한 식품환경 실천 방안(박혜경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첨가물과장)’, ‘프로페셔널 영양교사로서의 사명과 역할 정립 방안(양일선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특강이 진행된다. 협회 김경주 회장은 “영양교사가 앞으로 학교급식 현장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과 더불어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 조성과 안전 교육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일 놀부NBG본사에서 진행된 제10회 놀부 외식논문 현상공모전에서 외식논문분야 최우수상에 ‘컬러마케팅기법을 적용한 한국전통디저트의 외식사업화 방안’을 응모한 공주대 신비라, 양소희 학생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공모부문은 ‘놀부 목로주막’ 주제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서강대 김건동, 강민경 양이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외식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2년제, 4년제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논문분야 23건, 아이디어공문 54건 등 총 80건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논문이 접수됐다. 놀부는 접수된 작품은 업계기여도, 주제선정, 창의성, 체계성, 표현력, 놀부장학회 자체평가를 통한 논문 심사와 경쟁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외식논문 분야, 아이디어 공모 분야 각 최우수상 (1팀)에는 장학금 200만원, 우수상 (1팀)에는 장학금 100만원, 장려상 (2팀)에는 장학금 50만원씩 총 7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놀부 장학회는 1989년 설립돼 매년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많은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데 특히 매년 가을마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파리바게뜨가 20일부터 크리스마스 CF를 방영 하고,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마케팅’에 돌입했다. 파리바게뜨가 올해 선택한 크리스마스 컨셉은 핀란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Rovaniemi)’에 사는 요정 ‘크리미’로, 베이커리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인 크림을 연상케 하는 네이밍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부터 전파를 타는 크리스마스CF에서 김태희는 이들 ‘크리미’의 요정모자를 쓰고 그녀만의 상큼발랄 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특히 김태희의 남동생인 탤런트 이완이 장난꾸러기 삼촌으로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됐다. 파리바게뜨는 크리스마스CF의 방영 시점에 맞춰,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파리바게뜨가 올해 준비한 사은품은 CF에서 김태희가 선보인 요정모자다. ‘태희의 요정모자’라 이름 붙여진 이번 사은품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순백색의 모자 끝이 달팽이처럼 말아 올려져 귀엽고 깜직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고객(소비자가격 1만9000원 이상)에게 한정수량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홈페이지(www.paris.co.kr)에서도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고객들이 참여
한국맥도날드는 20일 UN이 지정한 ‘세계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국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기금은 20일부터 2009년 11월까지 연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해피밀 세트 메뉴의 판매액에서 각 50원씩을 적립해 조성된다. 이 모금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전액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자선재단(RMHC, Ronald McDonald House Charity)에 전달돼 한국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성된 기금 1억5000만원은 RMHC가 지원하는 두 번째 어린이병원학교인 양산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앞서 지난 2005년에는 한국맥도날드가 ‘세계 어린이날 기금’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1억3000만원 전액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지원한 바 있다. RMHC는 전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그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조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자선단체로 1984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50여개국에서 왕성한 자선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우리나라에는 2007
웅진식품은 비티씨, 세종고려인삼과 공동으로 홍삼 효능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을 체내에 흡수할 수 있게 한 발효홍삼 기술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홍삼 효능의 주성분인 '사포닌'을 인체내에서 분해,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데 착안, 홍삼을 미리 발효시켜 먹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질과 몸의 상태와 관계없이 사포닌을 흡수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웅진식품은 설명했다. 한국인 중 37%는 체내에 사포닌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아예 없거나, 효소 성분 중 일부가 결여돼 사포닌을 제대로 분해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보고된 바 있다고 웅진식품은 전했다. 웅진식품 건강식품 사업부 유동규 본부장은 "특허기술을 활용해 발효홍삼 제품들을 내년부터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그동안 비싼 홍삼을 먹으면서도 그 효과를 전혀 보지 못했던 소비자들에게 홍삼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웅진식품은 발효홍삼 제품을 앞세워 약 9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홍삼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인삼공사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는 11월의 하드락요거트 ‘이탈리안 페어 초콜릿칩’을 선보였다. 이탈리안 페어 초콜릿칩은 아삭한 서양배가 듬뿍 토핑된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바삭한 초콜릿칩이 맛있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새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상큼한 서양배를 첨가했다. 젤리처럼 투명한 서양배는 씹었을 때 아삭한 촉감이 풍성히 느껴지면서 입안 가득 진한 맛과 은은한 향기를 전한다. 서양배는 기침, 천식과 같은 기관지염이나 소화작용을 돕는 건강한 효능을 자랑한다. 하드락 요거트는 유산균이 살아 있는 요거트를 기본으로 생과일, 너트, 초콜릿, 쿠키 등 다양한 토핑들을 -15℃의 차가운 대리석 위에서 요리해 제공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또 21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안 페어 초콜릿칩 레귤러 사이즈 구매 시 투게더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홈페이지에 이탈리안 페어 초콜릿칩 관련 시식후기를 남기면 선별해서 배스킨라빈스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 마케팅팀 담당자는 “이탈리안 페어 초콜릿칩은 담백하고 깔끔한 하드락요거트는 탁월한 맛뿐만 아니라, 건강을 고려하는 대표 웰빙 제품으로 더욱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합요리 전문점 홍가는 홍가 방문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린 고객 30명에게 3만원권 VIP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홍가 매장(홍대점, 영등포점, 돈암점, 부평점)과 메뉴에 대한 후기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해 개인 블로그에 올린 후 홍가 홈페이지(www.hongga.co.kr) 고객 게시판에 블로그 주소와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23일 홍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상품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벤트 진행 및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가F&B의 김민경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많은 분들에게 ‘홍가’를 소개하고, 개인 블로그를 통해 ‘홍가’를 알린 고객님들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블로그 이벤트를 통해 홍가 관련 정보와 컨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피자 대구 중앙점이 ‘환경사랑음식점’으로 선정돼 19일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환경사랑음식점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았다. 환경사랑음식점은 생활환경여성단체연합과 18개 회원 단체가 주최하고, 서울YWCA가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한 ‘2008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교육.홍보.모니터링사업’의 일환으로 맛과 서비스, 위생상태, 적절한 양의 음식제공 등을 기준 선정한다. 미스터피자는 과학화된 매뉴얼인 Q.Q.S.C(Quick, Quality, Service, Cleanness)시스템에 의한 철저한 매장관리를 통해 ‘가장 맛있는 피자’, ‘가장 친절한 직원’, ‘가장 깨끗한 매장’을 추구해 왔다. 특히 고객들이 피자를 만드는 과정부터 완제품이 나오기까지의 제조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도록 개방 돼 있는 주방은 고객들에게 청결에 대한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미스터피자 황문구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맛, 서비스, 청결 등에 신경 쓴 덕분에 이같이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미스터피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