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미국 Reuters에 따르면 미국 제너럴밀이 14일에 업체의 7개 제품군의 나트륨 함량을 초기 목표치 20% 보다 더 줄였다고 전했다.이는 제너럴밀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진 성분을 줄여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부분 중 하나다.치리오스 브랜드 시리얼과 요플레 요거트 제품 제조업체인 제너럴밀은 2010년 당시 10개 품목에 대해 20% 나트륨 줄이기를 올해까지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2008년 자료를 기준으로 했다.업체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나머지 식품군 중에서도 시리얼은 18%, Progresso 즉석조리스프, 그리고 Old El Paso Mexican는 19% 나트륨 저감화를 달성했다. 그 중에서도 스낵류의 나트륨은 35%, 냉동피자는 29%로 최대 저감화를 달성했다.미국 심장협회에 따르면 나트륨을 과다섭취할 경우, 뇌졸중, 심장병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또한 미국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하림(대표 이문용)이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200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기탁된 백미는 시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 및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지원할 계획이다.이문용 총괄사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림은 익산시에 2011년부터 백미기증을 5년째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백미 2000포 지원 외에도 익산시사랑장학재단과 익산시문화재단,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17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시에서 내년도부터 관내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비중을 늘리고, 볶은참깨,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간장, 두부 등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까지 일선학교에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학교급식용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 및 친환경 농산물 재배 희망 농업인을 이달말까지 집중모집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집 할 예정이며 신청 받은 농가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출하농가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관계자는 “앞으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35000여 청소년들의 건강 및 신체발달에 기여하는 학교급식 지원센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급식 등 지역사회 및 공공급식 영역
경상남도(지사 홍준표)는 16일부터 이틀간 농업 6차 산업 벤처농업 역량 강화와 기존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 및 내년 신규사업 구상을 위한 ‘2015 경남벤처농업 종합평가회’가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경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이 주관하고 경남벤처농업협회(회장 김수한)가 주최한 이번 평가회는 회원농가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해 벤처농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과 공무원에 대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 첫날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에서 경남벤처농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민간인 표창에는 경남벤처농업협회 김종렬 회원과 임홍섭, 권용태, 설재홍, 표재호 회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사업지원으로 협회 발전에 도움을 준 공무원에 대한 경남벤처농업협회장 감사패를 김진희 거제시 농업기
충청북도(지사 이시종) 원예유통식품과는 17일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에 장학기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대회에서 충북도가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부상이다.특히 2009년 처음 열린 ‘제1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종합대상의 수상을 시작으로, 시상금이 없던 제2회를 제외하고 해마다 시상금 전액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해왔다.신용수 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과 국가발전의 결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들을 위한 양성에 써달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시상금은 충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기탁금을 전달받은 박제국 부지사는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와 더불어 시상금을 지역의 발전
전라남도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온라인 농수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201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행정자치부와 G마켓·옥션 운영사인 이베이코리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28개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해남군은 우수식품부문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해남군은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해남미소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를 확보하고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등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해남군은 2011년부터 군 직영으로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운영,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매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변하는 온라인 판매시장 개척에 발빠르게 대응할
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 대덕읍(읍장 김장용)에서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2015 포기포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열렸다.대덕 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대덕읍 번영회(회장 이용진)에서 기부금을 후원하고 천관농협(농협장 김외중)에서 로컬푸드 배추,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선희)에서 재능기부해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각계각층의 한마음 한뜻을 모아 이뤄져 더욱 의미가 있는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지원이 꼭 필요한 독거노인,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130세대를 마을에서 추천받아 전달됐다.이날 봉사활동 참여한 김장용 대덕읍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김장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함
고성 쌀연구회(회장 박재동)는 지난 15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쌀은 연구회 회원들이 1년 간 고품질 쌀 생산기술과 정성으로 재배한 쌀로 고성애육원, 천사의 집 등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한편 1999년 조직된 고성쌀연구회는 고성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전국 우수 농업기술을 벤치마킹 하는 등 회원 20명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부시장 한웅재) 마동에 소재한 하이트진로 익산공장(공장장 김병현)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에 백미 248포를 기탁했다.김병현 공장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자 백미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탁식에서 김장학 주민생활지원국 국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한 백미는 어려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기탁한 백미는 동산‧인화‧마동의 어려운 대상자에게 지원된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소강의실에서 6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강소농 육성사업 평가회' 를 가졌다.이번 평가회는 금년 강소농 CEO과정, 토양·친환경농업과정, 블로그과정, 컴퓨터과정, 후속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 전달과 함께 '농산물 약으로 팔아라'라는 주제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올해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SNS관련 자율모임체 2개 반을 육성했고 농업에 있어서 농업경영이 최우선이라는 목적하에 농업경영회계교육을 진행했다.박창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천시는 경쟁국에 비해 작은 영농규모를 가지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강소농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했다.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소득을 향상시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