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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제주항공&포스코와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제주항공, 포스코와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동아오츠카는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고용노동부 근로자 안전문화확산 일환으로 중대재해 온열질환 예방 수분 솔루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제주항공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 및 타사 근로자도 참여했다.

 

수분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과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이 안내됐을 뿐만 아니라 체온조절, 온열질환 자기진단 및 스트레스 측정, 체내 수분 자가진단 교육 등을 진행했다.

 

20일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는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정보 전달 및 온열질환 예방 솔루션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등 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워터타임 프로그램을 통한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피해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정경삼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 김호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장, 장정호 광양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최지영 광양제철소 안전방재그룹장, 김주호 광양제철소 산업보건센터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제주항공과 포스코가 함께한 온열질환 솔루션 프로그램은 여름철 근로자 온열질환, 산업재해 예방 및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최근 전국 곳곳 최고기온이 경신된다는 소식을 연일 접하고 있다”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