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를 맞은 포장김치 업계가 밀려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름 휴가철을 보내며 간편한 포장김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데다가, 기나긴 가뭄에 연달아 시작된 장마와 폭염의 여파로 채소값이 폭등해 담가먹는 김치보다 사먹는 김치를 선호하게 되면서다.22일 실제로 국내 포장김치 점유율 1위인 대상FNF 종가집에 따르면 포장김치의 판매율은 7월 들어 6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해는 이른 더위에 최악의 폭염까지 이어져 포장김치 판매에 더 탄력을 받았다.더운 날씨가 시작된 5월~6월 제품 판매량을 살펴보면 3~4월 대비 약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 방송된 '종가집 김치' 홈쇼핑 방송에서는 60분 만에 김치세트 7,300개 이상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여름철은 원래
전라북도의 동남부에 위치해 1읍 15면 7동을 관할하는 남원시.지리산을 경계로 동쪽은 함양군, 동남쪽은 하동군, 서쪽은 순창군, 남쪽은 구례군과 곡성군, 북쪽은 임실군과 장수군에 접한다.시의 동남쪽에 지리산이 크게 솟아 있고, 시를 관통해 흐르는 요천은 섬진강에 합류해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휘돌아 흐른다.지리적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와 접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 남원시는 88고속도로와 전라선, 그리고 3개 국도노선(17, 19, 24호)이 통과하며 호남과 영남을 연결하는 내륙의 관문이자 문화적·경제적 접촉지대다.푸드투데이는 22일 이환주 남원시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취임 후 역점을 둔 시정분야와 성과는.지난해 10월 취임 후 현재까지 10개월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앞만 보고 뛰었다. 남원의 백년대계 주춧돌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현장 곳곳을 누비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가공두부 시장에서 정면으로 맞붙을 기세다.CJ제일제당은 22일 풀무원에 앞서 내놓은 '동그란 두부'가 상반기 누계 매출 2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1위 풀무원을 앞섰다고 밝혔다.동그란 두부는 지난해 연말 출시 이후 월평균 100% 이상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제일제당측은 현재 3600억원 규모인 두부시장에서 가공두부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장기적으론 1000억원대 이상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공두부는 일반두부와 달리 맛을 가미하고, 모양을 변형한 것이다.최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일반두부와 가공두부의 제품 진열 비중이 비슷해질 정도로 가공두부 시장은 커지고 있다. 다양한 가공두부를 소비하는 일본의 경우 전체 두부 시장의 3분의1 가량을 이 제품이 차지한다.국내의 경우 제일제당에서 국내 최초 원형 두부인 '동그란 두
카페 드롭탑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21일까지 여행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드롭탑은 브랜드 론칭 1년여 만에 가맹점 50호점 확대, 전속모델인 전지현이 영화 도둑들로 큰 인기몰이를 하는 등의 이슈로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증가해 소비자 편의를 위한 리뉴얼을 진행했다. 더불어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퀴즈풀고 떠나는 밴쿠버 휘슬러 로드트립' 이벤트도 준비했다.참여방법은 내달 21일까지 전국의 드롭탑 매장 내 비치된 홍보물과 컵 슬리브에 표시된 QR코드로 접속하거나, 또는 검색된 드롭탑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해, 제시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이번 프로모션의 1등에게 주어지는 여행상품은 드롭탑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관광청 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왕복항공권과
CJ그룹의 외식전문기업 CJ푸드빌은 영국에 이어 미국, 중국, 베트남에 비빔밥 브랜드 '비비고'와 베이커리 전문점 '뚜레쥬르', 스테이크 전문점 '빕스', 커피 전문점 '투썸' 등 주요 브랜드 매장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CJ는 이르면 이달 말 해외에 외식 브랜드 10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CJ푸드빌은 올해 G7 핵심 국가인 미국, 영국, 일본을 비롯해 신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글로벌 10개국 진출을 달성했다.브랜드별로 비비고는 연말까지 해외에서 20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미국과 중국 등에 3개 매장을 개점했다.동남아를 중심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뚜레쥬르는 이달 중 베트남 19호점인 호치민 까오탕점과 중국 쌍징점을 오픈한다. 뚜레쥬르는 올 하반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간편식사 대용으로 인기가 높은 떡류를 구입한 이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 가급적이면 4시간 이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22일 밝혔다.떡류는 영양이 풍부하고 수분활성도가 높은 데다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보관되는 경우가 많아 일반세균, 대장균군, 진균 등 미생물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식약청은 떡류의 합리적 기준·규격 설정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대형마트, 떡 체인점, 재래시장 등 10개소에서 판매되는 가래떡·시루떡·경단 등 150건을 수거해 미생물 오염수준을 조사 한 결과, 판매 중인 떡의 초기 오염수준이 1,000~100만(마리/g)까지 다양하고 떡 종류별로 오염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대형마트와 전문체인점에서 판매되는 떡류를 상온에서 보관할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오는 24일 고령지농업연구센터에서 용도에 맞는 딸기 새품종 후보계통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그동안 딸기 품종육성 사업에 매진한 결과, 2007년 여름딸기 중 가장 수확량이 많은 ‘고하’, 2011년 관상용딸기 ‘관하’를 개발·보급해 여름딸기 품종 육성 연구소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여름딸기 ‘고하’는 온도가 높고 일장이 긴 환경조건에서도 꽃대가 많이 생기고, 고품질의 수량성 높은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품종이다.관상딸기 ‘관하’는 최적 재배온도인 10∼30℃에서 일년내내 꽃이 피고, 과실이 달리는 사계성 품종이다.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딸기 품종을 보급하고자 열매가 단단한 수출 전용 품종, 생과용으로 맛있는 국내 전용 품종, 분홍색 꽃이 피는 관상 및 식용 겸용 품종 등
롯데리아는 2학기 개강을 맞아 한정 팩 메뉴인 '아이러브스쿨(‘I♥스쿨)팩'을 출시하고 이 제품 구매자에게는 대교에듀피아와 함께 '공부와락 온라인 수강권'과 '폰영어 1개월 무료학습권'을 증정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핫 크리스피버거’에 ‘불고기버거(혹은 새우버거)’, ‘양념감자’,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된 2인 전용 메뉴다. 가격은 1만원.롯데리아는 초·중·예비고등학생 고객에게 '대교 에듀피아 공부와락' 2학기 내신 3강좌 1개월 무료 수강권을, 성인에게는 자격증 대비강좌나 폰 영어 강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롯데리아 관계자는 “2학기를 맞이해 친구들과 함께 저렴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이러브스쿨팩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에너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2일 오전 국회 상임위 예결산소위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