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의 봉지라면 '진짜진짜'(사진)가 출시 4개월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섰다.농심에 지난 4월 출시된 진짜진짜는 월평균 매출액 2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AC닐슨 자료 기준으로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봉지면 매출순위 10위권에 올랐다. 올 상반기 라면시장에는 총 14종의 신제품이 등장했다.농심은 진짜진짜의 인기 등에 힘입어 7월 기준 65.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7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임영국 면CM 과장은 "유례없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라면시장에서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는 것으로 그 존재감을 인정받았다"며 "기존 라면들과 차별화된 맛으로 진짜진짜를 '국민 매운맛'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심은 진짜진짜의 100억원 달성 기념 소매점주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10월 15일까지 농심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오전10시 국회 상임위 예결산 소위에 참석한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3일 오전 국회 상임위 예결산소위에 참석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HACCP을 국민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HACCP(해썹) SNS 기자단'을 모집·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HACCP SNS 기자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이하 HACCP) 지원사업을 직접 체험하고 기사 및 컨텐츠를 제작하여 SNS 또는 블로그에 공유, 홍보하는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SNS,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10명의 기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말까지 약 3개월이며 매월 취재활동에 따른 활동비와 함께 활동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HACCP지원사업단 최석영 단장은 “이번 SNS 기자단 운영은 식품안전관리 제도인 HACCP을 가장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SNS를 활용한 쌍방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영세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aT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복잡한 다단계 유통구조를 개선한다. aT는 소매유통업체, 외식업체, 식육점의 직거래시스템을 하반기에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직거래시스템을 통하면 소규모 유통‧외식‧식육 관련 운영업체(구매사)는 구매원가를 절감해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저온체계유지 및 경로단축을 통해 신선도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또한 점포 내 POS시스템과 연동해 간단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전용 결제카드를 활용해 현금유동성도 확보할 수 있다.공급업체(판매사)도 2.25~2.85%(카드수수료 포함)의 저렴한 거래수수료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수취가격이 제고된다.aT 사이버거래소를 통해 정산함으로써 상품대금의 조기회수 및
풀무원은 신개념 두부응용요리 브랜드 ‘하프앤하프’를 출시한지 2개월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풀무원은 지난 6월 18일 ‘두부 함박스테이크’, ‘두부 너비아니’, ‘두부선’, ‘두부봉’ 등 4개 품목 12개 제품을 출시하고 ‘하프앤하프’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하프앤하프는 출시 첫 달에 6억 원, 둘째 달에는 2배가 넘는 1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출시 2개월만에 매출 20억원을 돌파했다. 경쟁사가 가공두부 제품으로 누적매출 20억원을 달성하는데 약 8개월이 소요됐지만 풀무원의 경우 두달만에 20억원 매출을 달성한 것.풀무원은 지난 해 5월부터 약 1년여간 하프앤하프 제품 개발을 준비해 함박스테이크, 미니함박스테이크, 두부선, 두부너비아니, 두부봉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동시에 선보였다.김성모 풀무원식품 가공두부CM은 “‘하프앤하프’
BHC치킨은 ‘제5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에서 2012 상반기 우수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가맹본부, 가맹점, 계약, 시스템, 관계 등 6개 부문의 수준평가를 실시해 총 34개 우수브랜드를 선정하고,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5기 우수프랜차이즈 지정식’을 개최했다.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BHC치킨은 2004년 제너시스BBQ에 인수된 이후 안정적인 실적과 영업망을 구축해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특히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우회상장이 아닌 기업공개를 통해 코스닥 직상장을 준비하고 있다.현재 BHC치킨은 가맹점 970개로 지난해 매출액 813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순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이 특허청으로부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유산균으로 두릅나무, 음나무 및 산양삼을 발효시킨 음료 등 2건의 특허 결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이러한 특허는 ’08~’09년 산림청 지원으로 추진된 '두릅나무과 식물을 이용한 산채발효액 제조공정 표준화 및 기능성에 관한 연구'의 성과품으로 2010년 1월 출원 했으며 특허법 제66조에 따라 특허를 획득해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지금까지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오갈피김치 제조방법', '노랑무늬붓꽃 대량증식 방법'등 4건의 특허를 이미 등록한 바 있어, 이번 특허 등록으로 총 6건의 특허를 보유하게 된다.'두릅나무과 유산균 발효음료'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영양가가 높아지고 기호성, 저장성이 월등히 개선되며 항산화활성이 우수하고, 혈압상승을 유발하는 안지오텐신 전환효소(Angiotensin Con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서 또 다시 미량의 세슘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미 한차례 세슘 검출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큰 혼란을 줬던 일동후디스 분유제품에서 21일 또 방사능 물질 세슘이 검출된 것이다.검출된 세슘수치는 1Bq/㎏로 기준치(370Bq/㎏)를 넘지는 않았다. 하지만 아이 성장 및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세슘이 검출됐다는 것만으로도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이번 소식은 더욱 충격적이다.세슘은 인공방사성물질로 체내에 들어올 경우 배출이 잘 되지 않고 흡수돼 암이나 심장병 등 방사능 관련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서는 일동후디스 제품에서 세슘이 또 다시 검출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된다고 강하게 성토했다.한 업계 관계자는 “일동후디스는 명확한 결과부터 밝혀 소비자 혼란과 불안을 덜
오비맥주는 ‘카스 후레쉬’ TV광고 캠페인 ‘카스 청춘문화답사기’의 마지막 편인 ‘클럽편’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카스 청춘문화답사기 클럽편은 배우 김수현이 클럽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의 전화번호를 얻으려 들이대다 퇴짜를 맞고 다시 다른 이성의 환심을 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담은 에피소드를 경쾌한 음악과 영화적 기법을 활용해 유쾌하게 그렸다.‘작업남’ 김수현이 어설픈듯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추는 다양한 클럽 댄스들도 또 하나의 이색 볼거리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클럽편’과 함께 방영되는 시보 광고 캠페인 역시 ‘후레쉬하게 즐기고 개념있게 리사이클할 시간’이라는 카피를 내세워, 다 마신 카스 병을 재활용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표현했다.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이번 캠페인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 재활용, 친환경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