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17일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 3층 조리아카데미에서 엘림지역아동센터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97번째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치즈불고기 퀘사디아', '사탕모양 과자'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선정해 전문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법을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행사에 강사로 참여한 윤미현 CJ프레시웨이 셰프는 "아이들이 만드는 음식을 보고 따라하면서 미처 몰랐던 자신의 요리 재능을 발견할 때가 가장 기쁘고 보람있다"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건강식품으로 우리 몸에도 좋고 맛도 일품인 색다른 매력을 가진 각양각색의 버섯이 한자리에 모인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버섯기능성을 주제로 한 ‘우리 버섯 전시회’를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농업과학관 1층 전시실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버섯의 기능성에 대해 보다 알려 버섯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농업인 소득증대에 보탬을 주고자 실시하게 된다.전시회에서는 동충하초, 팽이, 노루궁뎅이버섯, 새송이 등 버섯실물 10종 160점과 영지·상황버섯을 활용한 약용버섯 분재를 볼 수 있다.또 다양한 버섯가공 식품과 기능성 제품도 전시되며, 자연에 널리 분포하는 야생버섯의 사진, 생태계 내에서 버섯의 역할을 설명하는 화판 및 사진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미래 꿈나무인 초등
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이 도내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애로 사항을 듣고, 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한다.20일 경기과학기술진흥원에 따르면 과기원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 사전 조사를 통해 선별된 160여개 도내 제약기업과 의료기기 기업을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현장 방문조사에는 과기원내 경기바이오센터와 천연물연구소 전체 임직원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과기원이 추진 중인 FTA 대응 정책, 의료기기 기업 지원의 확대, 제약·의료기기 기업의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경기도의 바이오 분야 기업지원 사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노재성 경기바이오센터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 니즈에 맞는 현장밀착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기업지원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동국대학교 이명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검은색 찰옥수수 신품종 4계통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품종개발에 착수해 이번에 결실을 맺은 검은색 찰옥수수는 기존 품종인 미흑찰보다 키가 작고 대가 단단해 쓰러짐에 강하다.또 옥수수 익는 시기가 8월초로 기존 품종보다 3~4일 빠르며,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식미평가에서 씹는 느낌과 맛이 미흑찰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도 농기원은 개발한 검은색 찰옥수수를 2012년에 품종보호 출원하고, 종자를 생산해 이르면 2015년부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도 농기원은 지난 17일 찰옥수수를 친환경재배하는 양평군 용문면 망능리 김만기씨 농가에 도내 찰옥수수 재배농가, 농업기술센터 관계관, 종묘업체, 소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개발한 검은색 찰옥
경기도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추천할 경기도 전통주를 선발하기 위해 품평회를 개최한다.품평회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5일까지이며, 막걸리, 약주․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리큐르, 일반증류주, 기타 등 8종 19점을 선정한다.신청 대상은 도에서 전통주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 관능평가를 거쳐 선정한 업체를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할 계획이다.우리술 품평회에 입상하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상장(부분별 대상 8점)과 외식종합자금 융자, 컨설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한편,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경기도 우리술은 대상(약주·청주) 배상면주가, 최우수(기타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FTA 대응 가축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옥수수 사료작물의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옥수수 곤포 사일리지(담근먹이) 제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7일 산청군 신안면 장죽리에 조성해 놓은 4,500㎡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가진 이번 연시회는 인근지역 축산농가와 관련기관, 단체 등에서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농업기술원이 도비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수수 전용 사일리지 일괄생력화 시스템 구축’시범사업과 연계해 실시한 연시회는 옥수수에 대한 사료작물로서의 우수성과 작업 편리성 등을 현장 연시를 통해 알리는 기회가 됐다.오후 1시부터 시작한 연시회는 농업기술원 민찬식 소득기술담당의 사료용 옥수수 재배이용기술에 관한 교육에 이어 사료용 옥수수 품종인 광평옥의 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 식물검역기술개발센터에서는 외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식물을 통해 국내로 유입이 우려되는 식물바이러스병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검사하기 위해 검역적으로 중요한 식물바이러스 15종에 대한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표준검사법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검사법은 세계적으로 식물바이러스 검사법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검사법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항혈청을 이용한 검사법에 비해 검출감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오 동정을 막기 위해 검사자가 자신의 검사결과를 검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개발된 표준검사법을 이용해 검역현장의 바이러스 검사자 교육(‘12.3.30) 후 수입식물의 검사방법으로 현장 적용해 2012년도 상반기에 수입되는 식물에 적용해
식품은 국민 건강의 가장 기본적인 요건의 하나로 필수 보건기능에 해당한다.신체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영양소와 일상 생활 영위에 필요한 에너지와 질병과 싸우는 신체 저항력과 면역력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신진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원천이며 가족 구성원의 행복과 웰빙을 보장해 준다.꼭 필요한 영양소가 결핍되거나 세균, 바이러스, 유해 화학물질 등에 노출된 식품은 식중독, 암 등 질병을 유발하고 과잉 섭취시 심혈관계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유발한다.식품안전은 소비자가 스스로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생산사, 수입자, 유통판매자, 조리사 등의 푸드체인 전반에 걸친 안전 확보 노력이 선행돼야 하는 것으로 정부의 역활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다.또한 생활 수준의 향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국민의 욕구가 증대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16일 경북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우수농산물심의회”를 개최, 2013년 명품화 육성 대상자로 안동의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김치), 상주의 아자개영농조합(쌀), 경산의 뚝배기식품(된장, 간장), 의성의 의성농업협동조합(마늘)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또한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 10개소도 추가로 선정했다.올해 명품화육성사업 대상자 및 경북우수농산물상표사용자 선정을 위해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심사를 실시했다.대학교수,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등 각계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경북우수농산물심의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명품화육성사업대상자 4개소, 우수농산물상표사용자 10개소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브랜드 개발·등록, 포장디자인 개발비,
정치권에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마켓(SSM)의 휴일 영업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대거 발의한 가운데 정부가 내수를 살리기 위해 대형마트 영업규제가 더 강화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경제활력대책회의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부가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경계하는 것은 이 때문에 농민과 납품업체, 마트 입점 소상공인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달 중 소비자와 전통시장, 농민, 납품업체 등에 대한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형마트 영업규제 영향을 분석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와 협의하고 설득해 영업규제가 더 강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정치권에서는 의무휴업일을 현재 2일에서 4일로 확대하고 중소도시 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