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박상규 농심미분 대표이사가 4일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산 쌀 사용에 대한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묻자 "자사는 수입쌀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며 "원료쌀 공급회사로써 식품 제조사에서 요구하는 대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간이 걸리더라도 국산쌀로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