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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재갑 의원 "‘먹거리 안전,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 정책 마련 최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지난 한해 우리 농어업은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RCEP 등 시장개방으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다"면서 "저 역시도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농어민과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우리 농어업분야에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다. 수입 농수산물이 우리 식탁을 범람함에 따라 국내 농수산물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TP) 가입 논의는 벌써부터 한국 농업의 위협이 아닌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에도 ‘먹거리 안전,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윤재갑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풍요와 성장의 기운이 넘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 농어업은 코로나19, 아프리카돼지열병, RCEP 등 시장개방으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저 역시도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농어민과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국회에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특히 국정감사를 통해 ▲중국산 김치의 비위생적 제조과정 ▲젖소갈비 한우둔갑 문제  ▲양식 연어에 사용되는 유해 발색제 논란 등 국민의 먹거리 안전 문제에 대해 지적하였고 정부 등을 상대로 시정조치를 이끌어냈습니다.


그 결과 푸드투데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민 여러분의 많은공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농어업분야에는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수입 농수산물이 우리 식탁을 범람함에 따라 국내 농수산물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으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TP) 가입 논의는 벌써부터 한국 농업의 위협이 아닌 위기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내년에도 ‘먹거리 안전,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푸드투데이가 ‘식품산업 대변지’로서 독자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2022 새해에는 더 나은 행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윤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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