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 19가 대유행하면서 식품 산업 전반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에서부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식단’, ‘대체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식품이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맛과 건강, 신선함과 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요구도 다채로워지면서 이제 식품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이자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차 크고 다양해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식품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식품 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및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 이양수입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더 힘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 한해 식품 산업인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식품 산업의 대변지로서 식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코로나 19가 대유행하면서 식품 산업 전반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에서부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비건 식단’, ‘대체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식품이 각광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맛과 건강, 신선함과 환경보호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의 요구도 다채로워지면서 이제 식품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소이자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차 크고 다양해지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식품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더욱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식품 산업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에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식품 산업 뉴스와 업계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주시기를 기대하며,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구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