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연말연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번의 위기 또한 우리 국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중 식생활과 식품 소비패턴도 많이 달라졌다"며 "푸드투데이가 앞으로도 식품환경부문 정론지로서 식품정책에 대안을 제시해 줘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식품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해다.
<신년사 전문>
식품산업경제를 열어가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윤준병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고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전한 식품 지킴이, 현장의 파수꾼으로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분들과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연말연시에 강화된 방역조치로 인해 힘든 상황입니다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이번의 위기 또한 우리 국민들의 단합된 힘으로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났는데, 그중 식생활과 식품 소비패턴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이런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식품환경신문 푸드투데이는 창간 이후 지금까지 우리 주위의 비위생 실태를 고발하고 정부의 잘못된 식품정책을 꼬집는 등 식품산업부문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식품환경부문 정론지로서 식품정책에 대안을 제시해 주시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식품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새해에는 푸드투데이 가족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들 모두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윤 준 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