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홍진환 부산식약청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부산식약청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면서 "2022년에도 부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과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로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식품, 배달음식, 가정간편식 등을 중점 관리해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수입식품은 통관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사해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일상 생활 속 깊이 부산식약청이 함께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식·의약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부산식약청장 홍진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가 저물고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기운차고 용감무쌍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지금의 고난을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부산식약청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유흥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의료제품의 수급 안정화를 위해 관계자 분들과 협업하고 소통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애써주시고 협조해주신 식·의약품 관계자 분과 부산·울산·경남 시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도 부산청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기 위한 코로나19 대응과 식·의약품 안전관리 강화로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겠습니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식품, 배달음식, 가정간편식 등을 중점 관리하여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수입식품은 통관단계부터 철저하게 검사하여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의료제품의 촘촘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복귀를 안전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일상 생활 속 깊이 부산식약청이 함께하고 있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식·의약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올해에도 모든 가정에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홍진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