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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운천 의원 "대한민국 농업 발전 위해 머리 맞댈 것"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은 4일 신년사를 통해 "농업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근본이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저를 비롯한 지역의 정치인과 공직자들이 끊임없이 해야 할 고민이자 숙명"이라며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 할 것 없이 만나서 설득하고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임인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정운천 인사드립니다.

 
전국의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께 삼가 인사 올립니다.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신축년 한 해가 지나가고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올 한 해도 식품산업 대변지로 식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식품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푸트투데이 임직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식품부 초대 장관이자 농민 출신 장관으로써 농업을 산업으로 바꾸어 돈 버는 농업, 살맛 나는 농어촌을 만들겠다’로 정하고 신명을 다 바쳐 노력해왔습니다. 

 
올 한 해 동안 기획재정위원으로 대한민국의 농업의 미래를 위해 달리고 또 달려왔습니다. 소외받고 외면당한 우리 농업의 지킴이로, 대변인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2021년 국정감사에서 현실과 맞지 않는 농업통계, 농수산물 라벨갈이 문제, 전통주 과세체계 개편 등 농민을 먼저 생각하고, 그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살피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업은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근본입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저를 비롯한 지역의 정치인과 공직자들이 끊임없이 해야 할 고민이자 숙명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농업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여야 할 것 없이 만나서 설득하고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임인년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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