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울산 지역에 정부 인증 농산물 전용 판매장이 처음으로 들어서면서 안전 먹거리 소비 기반이 본격적으로 확대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공공 유통 채널이 구축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상생형 유통 모델 정착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 이하 경남농관원)은 울산 유통센터(지사장 이병직, 이하 유통센터)와 협업해 울산시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 인증 농산물 전용 판매장을 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 내에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인증 농산물 전용 판매장은 울산지역 최초로 설치되는 시설로, 지역의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판매하는 로컬푸드와 연계하여 소비자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생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경남농관원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장식 및 기획판매전 행사에는 백운활 경남농관원장, 김민욱 농관원 인증관리과장, 김주영 울산시 농식품유통팀장, 이병직 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 지사장, 이정옥 소비자교육중앙회 울산지회장, 윤영규 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 로컬푸드 작목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이 돌아왔다.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지출 부담은 커졌지만, 가까운 거리에서 즐기는 ‘가성비·체험형 여행’ 수요는 오히려 확대되는 분위기다. 서울 도심 문화행사부터 전국 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지역 축제까지, 가족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연휴 여행지를 정리했다. <편집자주> “도심 전체가 놀이터”…서울, ‘펀서울’로 즐기는 어린이날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남산·서울광장·광화문·한강 등 주요 공간을 중심으로 ‘펀서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박물관·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을 연계해 전통 체험, 공연, 전시, 독서 프로그램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문화 놀이터’가 특징이다. 5월 5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어린이마을’ 행사가 열려 전통놀이와 공연이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운현궁에서는 퓨전국악과 동요 공연이 결합된 ‘신나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산 봉수대에서는 봉수의식 재현을 중심으로 마술, 어린이 무예 시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진 ‘어린이날 페스티벌’이 열린다. 덕수궁 대한문에서도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영농철 유가 상승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공급 및 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영농철을 맞아 사전 예방적 차원오는 5월 4일부터 22일까지 농업용 면세유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면세유를 공급·관리하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농업용 면세유 배정·공급 적정 여부, 면세유의 농업용도 외 사용 여부, 타인에게 면세유 양도 행위 여부, 폐기·장기 미사용 농기계 허위 신고를 통한 과다 수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특별점검 결과 조세특례제한법을 위반하는 사항이 적발되면 감면세액 및 가산세 추징, 면세유 공급 중단, 판매 금지 처분 등 조치를 하도록 관할 세무서·농협 등 관계기관에 그 내용을 통보할 계획이다. 이경준 농관원 전남지원 경영직불과장은 “최근 고유가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면세유 지원 혜택을 받는 농업인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여 면세유를 사용해 주시고, 우리 관내 지역농협은 부정유통이 되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유가 속 민생안정을 위한 피해지원금 신청이 27일 기초수급자부터 시작됐다. 이번 지원금은 수도권 지역에 거주 중일 경우 최대 55만원을 지급 받게 되며, 7월 3일까지 접수 및 지급하고, 사용은 8월 31일까지 소진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는 상품권을 연계한 내수 진작에 본격화 하고 있다. 27일 서울시(시장 오세훈)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신청하면 시내 약 48만 가맹점에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보유한 상품권과 합산해서 결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신청,사용할 경우 가맹점 결제수수료도 0원으로 신용, 체크카드 결제 시 매출 규모에 따라 0.15%에서 1.15%의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과 달리, 수수료 부담이 없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익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를 위한 혜택으로 지원금은 개인이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할인 구매할 상품권과 결합해 사용하는 합산결제가 가능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역, 자치구 상품권 발행이 예정된 만큼, 지원금 이상의 실질적인 구매력을 확보할 수 있다. 사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와 24일 전남 무안군 농협전남본부에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에서 생산, 판매되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로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 농가에게는 소득증대의 기반조성을 마련됐으며, 출하품에 대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판매 농산물의 유통질서를 확립 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전남 농산물에 대한 신뢰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유통 체계 구축, 농산물 안전성 검사·정보 공유 및 안전관리 교육 홍보·협력, 직매장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 관리 및 교육 홍보·지원 그 밖에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지난해 광주광역시 로컬직매장 7개소 포함한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관리강화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농협전남본부와 협약을 확대하는 등 농산물의 안전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고 있다. 이춘성 농관원 전남지원 품질관리과장은 “소비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6년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 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도내 식품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24일 바이오진흥원은 2026년 식품기업 창업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총 4억 원 규모로 20개 기업을 선정하여 성장유형 진단을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유치형, 매출성장형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성장유형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전북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협약 종료일까지 도내로 본사, 사업장, 연구소 등을 이전·설치 할 계획이 있는 업력 7년 미만의 식품 분야 창업기업이며, 투자유치형 기업은 IR자료 제작, MVP(Minimum Viable Product) 제작 지원, 공정개선,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연계를 위한 전문가 매칭을 지원하고, 매출성장형 기업은 판로 개척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과 제품 고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와 함께 창업 지원 사업과의 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026년 전북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바이오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수여식은 전북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선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와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현장 소통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전북도와 바이오진흥원 관계자, 선정기업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일정에 대한 공유를 중심으로 사업비 사용 및 정산 교육, 질의응답, 선정기업 제품 전시가 진행됐으며, 바이오진흥원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운영 과정에서의 준비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사업 목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다 안정적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며, 2026년 대표기업은 총 37개사로 지난해에 이어 계속 지원하는 기업 19개사와 올해 새롭게 지정된 기업 18개사로 구성됐다. 이은미 원장은 “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봄을 맞아 식용 허브와 식용 꽃, 천연 화장품 만들기, 반려식물 가꾸기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돼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심신 치유를 넘어 생산적 여가, 생태교육, 가족 소통, 공동체 회복, 환경 보전에 이르는 공익적 활동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서울숲 내 생태학습장에서 생활밀착형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인 매력텃밭정원을 총 100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 오후 2시에 각각 한 시간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허브와 반려식물, 생활원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박람회장을 찾는 시민들이 정원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물을 직접 심고 만지고 향을 맡는 오감 체험을 통해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식물로 채우는 나의 하루, 허브식물로 매력 더하기, 식물로 돌보는 피부 건강, 반려식물로 초록친구 만들기 등 네 가지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는 첫 번째 체험형 콘텐츠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식물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도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전북형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16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전북도와 푸드테크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에는 전북도와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여건, 인프라, 기업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연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신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 전반의 기술 생태계 변화, 소비자 경향, 우수사례를 분석해 전북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한 푸드테크 산업 성장 기반 강화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바이오진흥원은 기대하고 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티엔티리써치 연구책임자가 과업 추진방향과 추진 일정 등을 보고했고, 이어진 회의에서는 푸드테크 산업 환경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한 전북형 육성 전략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전북 푸드테크 육성 종합계획은 국가 푸드테크 육성 방향과 연계한 전북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비전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제2의 항구도시 부산은 바다·산·도심이 결합된 복합 지형을 기반으로, 곡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