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1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복지안전망 강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에 따르면 개소식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후원 기업과 단체 관계자, 삼동회 산하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전을 통해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쾌적한 공간에서 물품을 체계적으로 보관하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한 가운데 시는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청소년·아동 복지 연계, 지역 기업·단체와 사회공헌 협력 등을 지속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기업·단체·시민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과 생필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복지 거점으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로움 나눔곳간은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에게 후원 물품을 무료로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행복나눔마켓·뱅크는 단순히 물품을 나누는 곳이 아니라 이웃사랑과 공동체 회복을 실천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지역사회와 힘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대표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daily)를 내세워 전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도는 11일 영주시 과수 거점 APC에서 김주령 도 농축산유통국장과 황성택 농협경북본부 부본부장, 이마트 과일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추석 특판전 성공을 기원하는 특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경북 사과가 전국 이마트로 출하되는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물류 차량 상차와 상판 닫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가을 햇사과 품종인 홍로를 주력으로 선보이고, 대경사과원예농협 안동, 영주, 문경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1.3kg 봉지 사과 20만 봉지가 공급될 예정이며, 약 21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도가 보증한 과일에만 부여하는 프리미엄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는 매일매일이라는 뜻처럼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으며,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등 4개 품목 중 당도와 크기, 색택 등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한 상위 50%의 고품질 과일에만 `데일리' 브랜드 사용이 허가되며, 현재 도내 16개 시군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함양애 반하고, 산삼애 빠지다를 슬로건으로, 건강과 힐링을 주제로 한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20회를 기념해 과거의 발자취와 미래의 비전을 담은 ‘산삼축제 아카이빙 월’을 산삼판매존 입구에 조성해, 지난 20년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산삼이 품은 함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표현한 샌드아트, 그리고 연주와 군무가 어우러진 주제공연, 20주년을 상징하는 버튼 세레머니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21일에는 성인가요 전문 채널에서 20주년 기념 빅쇼가 녹화 방송되고, 매년 큰 호응을 얻는 산막나이트는 흑돼지 강정과 산삼 막걸리를 곁들인 야간 공연형 콘텐츠로, DJ와 지역 예술인이 어우러져 특별한 축제의 밤을 선사한다. 전체 축제장은 무대존, 먹거리관, 산삼판매존, 체험존, 어울림마켓존, 패밀리&펫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산삼캐기 체험은 실제 산삼밭에서 5년근 산삼을 직접 채취할 수 있고,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숲속에 숨겨진 황금 산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2일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친환경 벼 첫 벼 베기를 올해 처음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 벼는 해담으로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됐으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아 밥맛이 좋고, 추석 전 햅쌀로 조기 출하가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오는 19일 치매 예방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모바일앱 브레인핏45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7월, 서울이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접어들면서 치매 예방 및 조기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보고 앱을 개발했고, 브레인핏45은 노화에 가속도가 붙는 45세부터 치매 위험 요인을 관리하면 발병 위험을 약 45% 줄일 수 있다는 영국 의학저널 랜싯(Lancet, 2024) 연구 결과에 착안해 이름 지어졌다. 랜싯을 통해 연구팀은 청력 손실, 높은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우울증, 고혈압, 당뇨 등 생활 속 14가지 위험 인자를 교정하는 것만으로 치매 유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시는 치매는 발병 10~20년 전부터 진행되며 중년기부터 관리할 때 예방 효과가 가장 크다는 근거가 있는 만큼 치매 예방의 적기인 중년기부터 치매 위험요인을 줄이고 건강 습관 형성을 돕는 맞춤형 치매관리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브레인핏45는 시 대표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과 연동돼 치매위험도 자가 점검,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맞춤 미션(인지훈련․걷기․퀴즈 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농민 공익수당)의 지급대상자를 9월 중 확정하고, 추석 전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았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 단위를 기존 농가 가구당에서 농업인 개별로 전환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 농사를 짓는 청년 농업인이나 여성 농업인도 각각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급 금액은 농업경영체 기준 1인 가구는 6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30만원이다. 또한 시는 새로 정착한 농업인에 대한 조기 지원을 위해 요건을 완화했고, 기존에는 주소지와 농업경영체 등록 유지 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했지만, 올해부터는 1년으로 단축해 지원 대상의 폭을 넓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신규 수급자는 상품권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기존 수급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나 모바일로 지급일에 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21배 강한 유산균 ‘듀오락(DUOLAC)’이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221배 강력한 선물대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21배 강력한 장 속 생존력의 강한 유산균 듀오락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9일까지 듀오락 공식몰에서 진행된다. 듀오락은 배우 손석구와 함께 ‘221배 강한 유산균, 듀오락’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새 TV CF는 “221배 강한 유산균, 듀오락”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유산균 보장균수의 올바른 개념을 짚고 진짜 중요한 것은 ‘장 속 생존율’임을 강조한다. 이어 “듀오락의 기술로, 최대 221배 강력한 장 속 생존력”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듀오락의 독보적인 기술 듀얼코팅(Dual Coating)을 강조한다. 선물대전에서는 ‘손석구 Pick’ 제품을 2박스 구매 시 21%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손석구 아크릴 키링’과 ‘추석용돈 봉투’를 증정한다. 손석구 Pick 제품에는 ▲30년 스테디셀러 ‘듀오락 골드 하루 한 포’ ▲순도 99% 생유산균 1000억마리 ‘듀오락 더 퍼스트 클래스’ ▲이유식기 아기를 위한 ‘듀오락 베이비’ ▲성장기 어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2일 교동면 삼선리에서 신품종 조생종 벼 강들미 수확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들미는 최고 품질의 강화섬쌀 생산을 목표로, 군이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연구를 추진해 개발한 신품종으로 2021년부터 4년간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올해 품종보호 출원을 마쳤으며, 현재는 농가에 보급돼 재배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강들미는 강화도 들판의 우수한 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강화에서 주로 재배되던 외래품종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기 위해 육성된 품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군은 설명했다. 8월 말부터 9월 사이에 이른 추수가 가능하며 기존의 만생종인 삼광 등이 10월 본격적인 수확기에 들어서는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빠르고, 밥맛이 우수하며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며 수발아에도 강해 강화 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박용철 군수는 “신품종 벼 ‘강들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점진적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강화섬쌀의 명성을 잇고,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줄 ‘강들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11일 오후, 충남 아산시 둔포면 소재 배 생산농가와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햇배 수확, 출하 등 생육 상황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 배 등 주요 과일 산지의 수확, 선별, 출하 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배 농가를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농업인들에게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 폭염에 대응하여 철저한 과원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에 노고가 많으신 농업인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하고,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열매 성숙 상태를 확인 후 수확시기를 결정하여 장기 저장용 배는 조기 수확하고, 추석 성수품용 배는 적정 시기에 수확하도록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방문한 아산원예농협 과수 거점 APC 선별장에서 배 선별, 포장 작업 현장을 살펴본 송 장관은 “안정적인 추석 성수품 공급을 위해 정부가 공급 가능한 물량을 최대한 공급하고 소비자 할인지원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하며, “배는 사과와 함께 연중 저장하여 소비되는 대표 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에스티젠바이오(대표 최경은)는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Asia-Pacific Biologics CDMO Excellence Awards(이하 APBCEA, 2025 아시아 태평양 바이오의약품 CDMO 어워즈)'에서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고 11일 밝혔다. IMAPAC이 주최하는 APBCE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CDMO 업계 성과와 혁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권위있는 행사다. 특히 산업계 투표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브랜드 신뢰 및 시장 내 입지를 평가받는 자리로 꼽힌다. 에스티젠바이오가 수상한 부문은 ‘Emerging CDMO of the year(올해의 신흥 CDMO)’와 Best Biologics CDMO Award : Fill-Finish(최고 바이오의약품 CDMO : 무균 충전)이다. ‘Emerging CDMO of the year’는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에스티젠바이오는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GMP 승인과 글로벌 제약사와의 전략적 협력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Best Biologics CDMO Award: Fill-Fin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