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프랑스 최대 양돈 협동조합인 쿠펄(Cooperl)과 종돈 개량 전문기업 뉴클리어스(Nucleus)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을 방문해 협력기반을 다졌다. 2일 도드람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쿠펄과 뉴클리어스 주요 경영진이 도드람테마파크, 도드람타워, 도드람김제FMC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생산부터 유통, 문화 체험까지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를 살펴봤다. 경영진들은 경기도 이천 도드람테마파크에서는 도드람하나로마트에 진열된 가정간편식 제품과 바베큐하우스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드람은 소비자가 직접 고기를 골라 현장에서 구워 먹는 한국형 외식 모델을 소개하며 한돈 소비 트렌드의 차별성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한 도드람타워에서는 쿠펄과 뉴클리어스과 도드람 경영진 미팅이 진행된 가운데, 이 자리에서 한국 양돈산업의 구조와 도드람-다비육종 협력 모델이 소개됐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육종 기업과 손을 잡고 안정적인 종돈 공급 기반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했고, 이번 미팅을 통해 상호 간의 굳건한 신뢰를 다지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양돈 산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아울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4월 대만 1호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진행한 프리오픈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리오픈은 현지 시장 반응을 살피고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한된 시간 동안 운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시작 전인 오전 8시부터 대기 고객이 발생하는 등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운영 시간 내내 약 20초당 1잔꼴로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매장 앞에는 평균 150명 내외의 대기 인원이 발생했으며, 고객당 평균 대기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됐다.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고객 대부분이 자리를 지키며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지 소비자들은 컴포즈커피의 강점인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과 대용량, 일반 커피브랜드에 없는 한국식 스무디, 다양한 한국 특화 메뉴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컴포즈커피의 인기 메뉴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절미 밀크쉐이크, 달고나라떼 등이 대만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며, 대만 현지 브랜드와 차별화를 이뤘다. 컴포즈커피는 한국 컴포즈커피의 품질과 가격, 만족도를 100% 구현하려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전쟁 장기화로 물류와 소비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K-푸드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라면·과자·음료 등 ‘K-간식’과 딸기·포도·배 등 신선농산물이 실적을 견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K-푸드플러스 수출액은 잠정 33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이 가운데 농식품 수출은 25억6000만 달러로 4.0% 늘었다. 권역별로는 중동이 32.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중화권(14.5%), 북미(6.3%) 순으로 뒤를 이었다. 중동 지역은 3월 들어 물류 상황 악화와 소비 위축 영향으로 수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2월까지 연초류와 인삼류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1분기 전체 실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가공식품에서는 라면을 중심으로 과자, 음료, 쌀가공식품, 아이스크림이 수출을 견인했고, 신선식품에서는 딸기, 포도, 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K-간식 수출 확대 배경으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지목했다. 저당·제로·비건 제품군 확대 전략이 글로벌 소비자 수요와 맞물렸다는 분석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는 안성재 셰프를 2026 한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한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2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성재 셰프는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돈 수출 런칭행사에 참여해 현지 관계자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식재료의 본질과 풍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현장에서 한돈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해 온 만큼, 한돈자조금은 고품질·고단백의 우리 한돈을 단순 소비 식재료를 넘어 풍미와 활용도가 뛰어난 식재료로 인식시키는 데 초점을 둔 이번 캠페인에서도 설득력 있는 메시지 전달이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고에서는 다양한 요리 장면과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한돈자조금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TV 캠페인 런칭을 계기로 국내 소비자 인식 개선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한돈의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18일에는 본격적인 TV 캠페인에 앞서 프리런칭 광고가 선공개되고, 이후 본편 광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올해 45주년을 맞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빠삐코’가 소비자 아이디어를 담은 신규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패키지에는 지난해 빠삐코 44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빠삐코 NEW LOOK 패키지 공모전’의 1등 당선작을 적용했다. 롯데웰푸드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빠삐코에 소비자의 참신한 시각을 더해 친숙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했다. 신규 패키지는 오는 8월 말까지 한정 운영된다. ‘빠삐코 NEW LOOK 패키지 공모전’은 약 한 달의 응모 기간 총 902건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롯데웰푸드는 접수된 작품 중 내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공식 SNS 등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총 1만 1,385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이 중 3,892표를 얻은 1위 후보작이 이번 신규 패키지의 주인공이 됐다. 이 작품은 빠삐코와 함께한 추억을 축제의 장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빠삐코를 대표하는 고인돌 캐릭터들과 빠삐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빠삐코의 생일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당선자는 “빠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2018년 이후 7년 만에 연 매출 1조208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복귀했다. CJ푸드빌이 3일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국내 외식 및 글로벌 베이커리 성장으로 1조20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약 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미국 공장 가동 준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프라 투자와 현지 인력 채용 확대 등 공격적인 투자 확대 ▲국내 시장에서의 원자재 수급비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501억원을 기록했다. 美 법인 8년 연속 흑자…현지 공장 가동으로 글로벌 핵심 거점 거듭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뚜레쥬르’ 브랜드를 운영하는 베이커리 사업은 미국을 필두로 한 글로벌 실적 호조가 전사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CJ푸드빌의 해외법인 매출은 총 278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31%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 중 미국 법인은 전년 대비 약 42% 신장한 1946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미국 시장에 진출한 다수의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수익성 측면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성비 단백질'로 주목 받고 있는 국산 소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가 2026년 육우를 알릴 홍보대사와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2일 육우자조금에 따르면 서울 성수동 마마리마켓에서 가수 김경민, 송하슬람 셰프, 개그맨 조승제를 2026년 육우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육우의 시장확장과 전문성을 더할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육우의 매력을 알릴 예정으로 가수 김경민은 에너지 넘치는 목소리를 통해 육우의 강점인 가성비와 활기찬 이미지를, 반찬 셰프로 알려진 마마리마켓의 실력파 송하슬람 셰프는 육우를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통해 육우의 강점과 전문성을, 유쾌한 입담의 개그맨 조승제는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즐거운 육우의 맛을 전하고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육우자조금은 올해 슬로건인 집밥 친구, 우리 육우 캠페인에 맞춰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인 가성비와 훌륭한 맛을 모두 갖춘 육우가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홍보대사들을 통해 알리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맛있고, 즐겁고, 건강한 집밥 친구, 우리 육우를 남녀노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7일까지 일주일간 ‘정원세일 페스타’를 열고, 청정원과 종가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엄선해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먼저, 정원e샵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종가 김치 2만 5천 원 할인 ▲청정원 신선식품 2만 원 할인 ▲청정원 상온제품 1만 5천 원 할인 등 쿠폰 3종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발급 당일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 5만 원, 4만 원, 3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하다. 정원e샵 회원이라면 사용 가능한 브랜드 쿠폰 3종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종가 김치 1만 5천 원 할인 ▲청정원 신선식품 1만 2천 원 할인 ▲청정원 상온제품 1만 원 할인 등 총 3종의 쿠폰을 ID당 1회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각각 5만 원, 4만 원, 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정원세일’ 추천 상품 기획전에서는 청정원과 종가의 대표 인기 제품을 최대 54%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식단 관리를 계획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청정원 그레인보우 세트(파우치+도시락형 12개 세트) ▲청정원 콩담백면(6개) 등을 비롯해, 다양하게 즐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브랜드를 리뉴얼하고,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 2019년 론칭한 미각제빵소는 까다롭게 엄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제조공법을 활용해 빵 본연의 맛을 구현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다. 높은 품질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출시 이후 편의점 대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립은 최근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디저트부터 케이크, 식사빵까지 베이커리 전 영역에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미각제빵소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패키지도 새롭게 바꿨다. 이와 함께 납작복숭아·벨기에산코코아·마스카포네크림치즈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높은 퀄리티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디저트는 총 4종이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버터떡’을 재해석해 프랑스산 이즈니 버터의 풍미가 돋보이는 ‘버터쫀떡빵’, 베트남산 커피 원두와 연유 크림이 어우러진 ‘연유커피 카스테라롤’, 국내산 목초란으로 부드러움을 살린 ‘반숙 카스테라’, 우유크림을 가득 채운 ‘우유크림 브리오슈’ 등이다. 고급 원료를 활용한 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포장재 원료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자 정부가 식품·의약품 공급 안정 확보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체 포장재 사용 시 표시사항을 스티커로 부착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등 규제를 완화하고, 업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긴급 대응에 돌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물품의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식품, 의약품 등 관련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으며,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산업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3일 식약처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물품(식품, 위생용품, 의약외품, 화장품)에 대한 포장재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한 행정지원 안건을 신속하게 심의・의결했다. 이날 적극행정위원회에서는 포장재 원료(나프타) 수급의 어려움으로 물품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 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표시·기재 사항을 스티커로 부착하는 것을 한시적(6개월)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그간에는 업체가 대체 포장재를 확보하더라도 인쇄용 동판 제작에 시일 소요돼 신속하게 사용하기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