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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대학, 지역 이웃에 치킨 1,000마리 기부

가맹점주 참여 ‘착한기부’, 올해 누적 9,000마리 돌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대학이 지난 9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착한기부를 통해 치킨 1,000마리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대한적십자사 성남시협의회, 화성시 그룹홈, 이천시 경찰서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됐으며, 한 마리 한 마리에 정성을 담아, 아이들과 어르신, 그리고 지역을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BBQ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교육 과정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들어서도 매달 1,000마리씩 꾸준히 기부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9월까지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된 치킨은 누적 9,000마리가 넘으며, 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치킨 한 마리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의 열기는 생각보다 더 뜨겁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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