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지역사회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17일 서울 강서구청에서 청소년 자립 지원을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4명으로, 1인당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지원금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생계, 주거, 교육 등 자립 과정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용된다고 지앤푸드는 설명했다.
후원금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어나더사이드(ANOTHER SIDE)의 지역 기반 매출 환원 구조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어나더사이드 발산 1호점에서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하루 매출을 적립하고, 연말에 누적된 금액을 청소년 자립 지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일상적인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
지앤푸드는 역지사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인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로드FC’ 지속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후원하는 등 종합격투기의 발전에 앞장서며 최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을 이끈 바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청소년 자립 지원금 후원은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경영 철학인 ‘역지사지’ 정신의 실천 원칙 아래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선”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