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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성료…헌혈증 기부로 생명 나눔 실천

헌혈 인구 감소 문제 조명…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기부 예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도드람타워 앞에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수단인 헌혈의 가치를 조명하고, 고령화로 인해 급감하고 있는 헌혈 가능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도드람은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현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도드람타워 입주업체 임직원(도드람 계열사 및 시너지 월드와이드 코리아 소속)과 고덕동 인근 직장인 등 약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도드람타워 앞 헌혈버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했고, 시간대별 인원을 분산해 원활하게 운영됐다.

 

도드람은 참여자들에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헌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이번에 모은 헌혈증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헌혈증과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실질적인 의료 지원은 물론,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공동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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