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제도가 개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대상 확대, 품목제조신고 절차 개선, 심사체계 고도화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영업·품목 제조신고사항 변경 시 제출서류 간소화, 품목제조신고 시 영양성분 정보 제출 근거 마련,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대상 확대,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 수수료 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건강기능식품 업계가 주목하는 부분은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 수수료 인상이다. 개정 시행규칙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또는 성분 인정 신규 신청 수수료는 전자민원 기준 기존 171만원에서 450만원으로, 방문·우편 민원은 19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변경 신청 수수료도 전자민원 기준 72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방문·우편 민원은 8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조정됐다. 신규 신청 기준으로 약 163%, 변경 신청은 150% 인상된 수준이다. 식약처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성장과 함께 기능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버거킹이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계속해서 이어져 왔던 ‘롱치킨버거’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7월 단종된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는 롱치킨버거의 재출시를 요청하는 고객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졌다. 버거킹은 이러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해당 제품의 기간 한정 판매를 결정했다. 이번에 재출시되는 제품은 바삭하고 고소한 치킨 패티의 클래식한 매력을 그대로 살린 ‘롱치킨버거’와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불고기롱치킨버거’ 2종이다. ‘롱치킨버거’는 길쭉한 치킨 패티와 부드러운 번, 신선한 양상추, 고소한 마요네즈의 조화로 오랜 기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버거킹의 대표 메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롱치킨버거에 치즈와 마요네즈를 추가해 먹는 이른바 ‘롱치마’ 레시피가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는 등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재출시와 함께 최근의 ‘찍먹’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소스 ‘빅 딥 체다치즈’도 선보인다. 깊고 진한 체다치즈 풍미를 담아 롱치킨버거 특유의 담백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해당 소스는 롱치킨버거와 함께 구매 시 정가 대비 40% 할인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푸드 열풍과 함께 김이 글로벌 수산식품 수출의 핵심 품목으로 부상하자 정부가 생산부터 유통·가공·수출까지 전 주기를 혁신하는 공급망 개편에 나선다. 김 가격 안정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약생산제와 정부 비축을 도입하고, AI 기반 품질관리와 스마트 가공체계를 구축해 2030년 김 수출 18억 달러 달성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4일 국산 김의 생산부터 보관, 가공, 수출까지 전 주기 혁신방안을 담은 김 수출 공급망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김은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을 이끄는 대표 품목으로, 지난해 수출액은 11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한류 확산으로 전 세계적인 김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2030년 마른김 수요는 2억 1천만 속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마른김 생산량은 연평균 1억 5천만 속 수준으로, 안정적인 생산 증대와 수급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국내 물가와 수출 단가 상승이 우려되며, 김 가격은 상승하는 추세였지만, 올해는 2년 연속 물김 생산이 양호하여 마른김과 조미김 가격이 안정적이다. 따라서 강풍·수온 등 외부 요인에 따라 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요즘은 카페에 식사 매뉴도 판매를 하나봐요? 식사를 마치고 커피랑 빙수를 먹으러 왔는데 떡볶이를 함께 먹는 테이블을 보고 놀랐습니다.“ 설빙 일원역점을 찾은 오명숙 씨의(60)말이다. 커피와 디저트를 주로 판매하는 카페형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경쟁을 하듯 분식점에서 판매할 만한 식사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추이를 살펴보자면 메가MGC커피는 지난달 4월 ‘엠지씨네 통쏘시지 김볶밥’을 출시했다. 한솥 도시락에서 볼 법한 김치볶음밥통소시지를 얹은 메뉴다. 사측은 지난해 직영점 50여개에서 테스트를 거쳐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에는 치킨 브랜드 사세와 협업한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도 출시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도 크림 퐁듀 김치볶음밥’·‘현미 소불고기볶음밥’·‘저당 오리지널 떡볶이’·‘저당 짜장 떡볶이’·‘저당 마라로제 떡볶이’ 를 출시했다. 이 메뉴들의 특징은 매장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배달 플랫폼 중심으로 운영한다. 컴포즈커피는 ‘스트리트 컴포즈’ 라인업을 통해 분식 기반 메뉴를 강화했다. ‘쫄깃 분모자 떡볶이’, ‘대파크림 햄샌드위치’, ‘치폴레 햄샌드위치’ 등을 선보였다. 설빙도 매콤떡볶이와 로제떡볶이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민 건강관리와 맞춤형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가 식품영양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학교·병원·기업 구내식당 등 집단급식소 조리식품까지 확대한다. 앞으로 급식 메뉴의 영양성분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영양정보를 자율적으로 공개하는 급식소에는 식품안심업소 지정 평가 시 가점도 부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기 식품영양정보 민관협의체’ 출범과 함께 올해 첫 오픈 포럼을 열고, 국가 식품영양정보 DB 확대와 집단급식소 영양성분 자율표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데이터 기반 식품·헬스케어 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식품영양정보 민관협의체’는 2023년부터 정부·산업계·학계가 함께 구성된 식품 영양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국가 식품영양정보 DB 구축과 다양한 분야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 식약처는 2022년부터 국민 다소비 식품을 중점으로 농·수산물,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수입식품 포함) 등의 영양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공개했고, 해당 정보들은 식이·건강관리 앱 등 식품영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확정과 함께 38일만에 업무에 복귀 한 후 진행한 첫 공식 일정으로 시청에서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키기 위한 풍수해 및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시민 건강관리 방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은 “익숙함이 안전의 가장 큰 적이니 항상 최악을 상정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고, 관련부서들은 시민 일상 속 어려움을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라” 주문하며, “앞으로 4년간 시의 목표는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이라며 이 모든 정책 추진 바탕에는 안전이 있으니 더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출신 의원과 농·축협 조합장, 농민단체 대표 등 범농업계 인사들이 광역·기초자치단체장에 대거 당선됐다. 이들 당선인은 농촌기복소득, 스마트농업 확대, 농업예산 증액, 농산물 유통 혁신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향후 지역 농정의 변화와 중앙정부 농정과의 연계 강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인물은 전북도지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제주도지사에 당선된 위성곤 후보다. 김제 출신의 이원택 당선인은 제21대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제22대 국회 전반기에는 농해수위 간사를 맡아 농업·농촌 현안을 챙겨온 대표적인 농정 전문가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농민단체와의 소통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 당선인은 새만금 예산 복원과 농업민생 4법 처리 등을 주요 의정 성과로 내세웠으며, 전북 미래성장펀드 조성, 재생에너지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63.1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위 당선인은 제20·21대 국회 농해수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환연)은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른 관리 강화에 맞춰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 우려가 제기된 액상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등 유해성분과 불법 마약류 혼입 여부를 검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보환연은 지난 4월 24일부터 합성니코틴 함유 액상형 전자담배가 법적 담배로 규제됨에 따라 청소년 건강 보호와 유통 시장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점검 차원에서 니코틴 함유 제품과 무니코틴 제품을 포함해 온라인 판매 33품목, 오프라인 매장 판매 30개 등 총 63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니코틴이 표시되지 않은 일부 제품에서 니코틴이 검출되어 소비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니코틴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분 표시가 불투명한 제품은 소비자의 니코틴 의존도를 높일 수 있어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관리 체계 강화가 요구된다고 보환연은 설명했다. 보환연은 해당 제품이 법 시행 이전 제조되었으며, 향후 무니코틴 제품을 포함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전반적 관리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니코틴은 신경계에 작용하여 의존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다 노출 시 구토, 어지러움, 심박수 증가 등 급성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 당선인 등은 수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시을)·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병)·김승원 국회의원(수원시갑)·염태영 국회의원(수원시무)·김준혁 국회의원(수원시정) 등이 함께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내 쌀값과 수입쌀 가격 간 격차가 확대되면서 수입쌀 유통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원산지 표시 위반에 대한 경계도 높아지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은엽,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수입쌀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수입쌀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공매를 통해 미국산 밥쌀용(칼로스calrose)을 낙찰받은 업체가 본격적으로 유통을 시작하면서 음식점과 유통업체 등을 중심으로 원산지 거짓표시가 우려돼 추진됐다. 농관원 전남지원은 일부 업소에서 국내산으로 혼동·거짓표시 할 우려가 있어 음식점·식자재마트·양곡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입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와 국내산 혼합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고, 미국산 쌀 유통이력 자료를 활용한 사전모니터링을 실시해 위반 의심업체를 선별했다. 이번 단속 결과, 미국산 쌀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체 5개소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 1개소 등 총 6건을 적발했으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미국산 쌀은 국내산 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