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권 특산물인 밤을 가공해 제품화하는 식품공장이 전남 곡성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조형래 곡성군수, 알밤공작소 박윤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밤 가공식품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알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그동안 민간요법으로 전해져 내려 오던 꾸지 뽕나무의 노화방지 효과를 과학적으로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꾸지 뽕나무의 잎, 열매, 줄기 등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등을 조사한 결과 황…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우리나라의 고전 한의학 서적들을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은 지난 2003년부터 `한의고전 명저총서 데이터베이스화 사업'을 벌여 720여종에 이르는 유명 한의서를 인터넷 웹사이트(http://jisik.kiom.re.kr/)를 통…
'남도 맛 산업 육성 기본조례'가 제정돼 전남지역 고유의 남도음식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전남도의회는 10일 열린 제2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황병순 도의원이 발의한 '전라남도 남도 맛 산업 육성기본 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은 남도 맛 산업 정책을 통해 지역…
전북도는 공모를 통해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등 3곳을 친환경농산물 분석기관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친환경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를 주로 하게 되며 시설 및 장비 구입비로 16억 원이 지원된다. 도는 친…
앞으로 김양식장 어업인에게 불법 무기산을 공급하다 적발될 경우 유기산 공급사업 면허가 취소된다. 전남도는 9일 김양식장 산처리제(유기산) 사용지침을 개정해 어업인에게 불법 무기산을 공급한 업체에 대해서는 유기산 공급사업 면허를 취소하고 재면허도 불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경남 진주시가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9일 진주시에 따르면 바이오기업 창업에서 보육, 성장육성, 자립 확장 단계를 이루는 바이오클러스트를 구축하려 문산읍 삼곡.이곡리 일원 14만8211㎡ 부지에 180억원을 들여 바이오전문단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이는 진주시가 역점…
전남도내에서 생산.유통되고 있는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는 8일 추석을 앞두고 물류 이동 및 소비량이 많은 축산물에 대한 특별수거검사를 한 결과 전 제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도내 식육포장처리업체 등 24곳…
전국단위 김 생산어민 연합회인 '한국 김생산 어민연합회'창립총회가 지난 4일 해남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충식 해남군수, 농림수산식품부 양식산업과장, 전라남도 해양수산환경국장을 비롯해 10개 지자체 해양수산과장 및 11개 수협 조합장과 5개 시.도에서 약 250여명의 김생…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7일 '친환경 녹색축산' 기반구축을 위해 연구소 축산시험장의 한우(번식우.육성우) 100여마리를 친환경으로 조성된 초지에 방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법으로 조성된 초지 7㏊에 들어선 축산시험장은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 전기'를 이용해 전기시설이 설치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