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味), 향(香), 색(色)을 고루 갖춘 전남 진도 홍주가 캐나다로 수출된다. 진도군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7회 세계한상대회'에서 진도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홍주 업체와 캐나다 주류 면허업체인 I.D.S와 1만 달러 상당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대회 기간에 시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는 6일 "충북 청원군 오창농협RPC 쌀의 품종을 검정한 결과 순도 높은 국산 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충북지방경찰청이 원산지 확인을 위해 시중에서 무작위로 채취한 쌀의 품종을 유전자 마커 방식으로 검정한 결과 순도가 91.6%인 추청쌀로…
전라남도천연자원연구원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고령사회 질환별 헬스케어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가 신 성장 동력사업(안)(이승재, 지식경제부)’, ‘생물 천연자원 산업화(신국현, 전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장)’, ‘환…
중국산 멜라민 파동 이후 전남지역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국내 대형 농식품 업체들의 구매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의 대형 농식품 및 유통업체 30곳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2개 업체에서 14억원 상당의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4개 업체와는 업…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6일 친환경 축산농가 인증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 안전성 확인을 위한 유해 잔류물질검사 신청시 검사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최근 열린 친환경축산물 인증기관과의 간담회에서 인증 신청시 안전성검사 시료채취방법, 검사의뢰방법, 수수료 면제 방안…
전북도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 저농약 농산물에 대한 보조금 지원제도를 내년부터 부활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도는 예산 부족으로 ha당 20만 원씩 지원했던 저농약 농산물에 대한 보조금을 올해 끊었다. 하지만, 초기 소득이 많이 줄어드는 친환경농업의 특성 때문에 농가…
전남도는 4일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수도권 전문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 판촉 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달 25일 155억원에 이어 추가로 72억원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박람회가 폐막한 3일 도 서은수 농산물유통과장과 농산물유통업체인 미사랑인들, 한국에이앤…
전남도가 박준영 도지사의 방침에 따라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녹비작물 보급사업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87억원을 들여 자운영, 헤어리벳치, 호밀, 클로버 등 친환경 녹비작물을 일선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파종 면적은 도내 농경지의 3…
전남 영광군의 특산품인 굴비와 모싯잎 송편 제조업이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광군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관내 광업과 제조업의 사업체 현황(5인 이상 사업장 기준)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이 1632억8000만원에서 1804억3천000만원으로 10.5%가량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업체 수…
"토종 민들레가 돈이 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전남 고흥군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지역 소득 증대를 위해 토종 흰민들레를 틈새작목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고흥군은 "올해 정모(65. 과역면)씨의 농장 등 3곳의 농장에서 3000여㎡를 재배한 결과 이 지역이 기후와 토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