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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천연자원연, 헬스케어단지조성 국제포럼

전라남도천연자원연구원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고령사회 질환별 헬스케어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가 신 성장 동력사업(안)(이승재, 지식경제부)’, ‘생물 천연자원 산업화(신국현, 전서울대천연물과학연구소장)’, ‘환경 천연자원 산업화(Ltich, 독일)’, ‘지역특산자원의 현황 및 산업화 전략(전우진, 전남대)’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성재 천연물자원연구원장은 “포럼을 계기로 장흥을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보완대체의학(통합의학) 메카로 조성 및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연물자원연구원은 지역 특산자원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으로174억2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0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에서는 생약 소재, 건강기능식품 소재, 웰빙 소재의 산업화를 통한 지역 특산자원의 부가가치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비교우위 천연 약용자원을 이용한 신약소재 개발 사업 추진을 통한 건강지향형 제품 산업화와 미생물 분해토양을 이용한 통증완화 소재 개발 및 산업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