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김치공장에서 생산된 김치가 타 지역 상품에 비해 조지방, 조단백질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고 칼슘과 철분.미네랄 함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6개 시군의 주요 김치가공공장 6곳에서 제조된 제품과 다른 시.도에서 제조된 제품을 비교분석…
전남 해남이 전국 최고의 '음식 고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군은 모범음식점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개인찬기와 수저받침대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모범음식점 운영 정예화'를 꾀하고 있다. '모범음식점 운영 정예화'는 맛과 위생, 친절 등을 충족시키지 못한 음식점…
전남도는 26일 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중 무농약.유기농 인증을 4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지난해 말 현재 9만6349ha로 전체 경지면적의 31%에 달하지만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중 저품질 인증인 저농약이 7만3960ha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영화배우 오정해씨가 전통 민속주인 진도 홍주의 전속 모델로 위촉됐다. 진도군은 진도 홍주와 어울리는 연예인, 유명인사를 선정,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남도 판소리, 진도 아리랑 등 지역 유사성과 미스 춘향, 전문 국악인으로 친숙성에서 오정해씨가 높은 평가를 받아 진도 홍주…
전남도는 21일 올해 친환경농산물 급식 사업비로 595억원을 확보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관내 학교급식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을 받는 곳은 도내의 보육시설을 비롯해 유치원,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로 이곳에 재학 중인 35만9000명의 학생들에게 100% 친환경 농산…
전북도는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을 고교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날 학교급식심의위원회를 열고 유치원과 초등학교까지만 지원하던 친환경 쌀 학교급식을 도내 모든 중학교와 공동조리를 하는 고교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정부양곡을 친환경 쌀로 대체하는 데 드는 총 72억 원…
전북도는 익산시의 고구마 고유 브랜드인 '날씬이 고구마'가 농림수산식품부의 밭작물브랜드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밭작물브랜드로 선정된 '날씬이 고구마' 유통사업단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8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생산 및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참여 농민 교육…
중국산 조기가 영광굴비로 둔갑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영광굴비 원산지표시 기동단속반이 가동되고 위조방지를 위한 영광굴비 포장디자인이 개발된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조기의 유통을 막기 위해 수산물품질관리원, 영광군, 영광굴비 특품사업단 등과 함게 '영광굴비 원산지…
광주시는 "규모가 작은 영세 식품접객업소에 9억5000만원의 식품진흥기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100㎡ 미만인 영세업소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고 5000만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3000만원까지 연 1-3%의 저리로 지원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국내 최대 김 생산지 중의 하나인 전남 해남군이 김 양식산업 육성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올해 김 육상 채묘와 냉동망 사업을 비롯해 김 품종 개발사업, 친환경 김 양식 기자재 지원과 유통 분야 등에 모두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바다 날씨와는 상관없이 채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