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섬과 갯벌, 염전 등 세계적인 해양환경을 보유한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유네스코 MAB 국제조정이사회’에서 북한의 묘향산과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됐다. 이번에 지정된 ‘신안 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573.12㎢)’은 흑산,…
전북 군산시와 군산양조공사는 지역 특산품인 흰찰쌀보리를 이용한 막걸리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발효주인 이 막걸리는 흰찰쌀보리와 국산 밀가루를 주원료로 해 안전하며, 맛이 부드럽고 순하다고 군산시 등은 설명했다. 특히 비타민 함량이 많고 발효 과정에서 많은 유산균을 만들어내는…
전북 장수군이 쌀 수입개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을 가공헤 상품화하기로 했다. 장수군은 27일 쌀 제품을 지역특화 품목으로 육성키로 하고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회사 법인인 삼우리와 함께 계북면 어전리 일대 1640여㎡에 현미 골드 가공공장을 설립한다고…
전남 해남 화원농협 '이맑은 김치'가 대만으로 처녀 수출됐다. 화원농협은 27일 오전 화원면 청룡리 김치가공공장에서 농협 임직원과 NH 무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에 수출되는 김치 선적식을 열었다. 선적된 물량은 화원농협에서 생산하는 보쌈김치, 맛김치, 백김치, 깍두기와 함께 최…
전남 강진군은 면 전체가 친환경 지역인 옴천면에 '고로쇠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역 특성을 살린 경제수종 식재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옴천면 일대 9만여㎡에 고로쇠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 지역은 친환경 농업특구와 상수원 보호구역…
전통의 전북 전주 막걸리가 일본에 처음 수출된다. 전북도는 막걸리 생산업체인 전주주조공사(대표 하수호)가 수입 업체인 전주 재팬(Jeonju Japan)을 통해 7월 1일 '우리 쌀 막걸리'를 일본에 첫 수출 한다고 25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수출하는 물량은 막걸리 1900t으로 200만 달러어치…
진도군은 오는 30일까지 관내에서 농수산물을 생산하는 농어업인, 생산자단체(작목반 포함), 농수특산품 제조업자를 대상으로 군수품질인증제 신청을 받고 있다. 군수품질 인증제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하여 군수가 그 품질을 인증하고, 인증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함으로써,…
전남 보성군이 친환경 재배로 인기를 끄는 '햇감자'로 올해 230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보성감자' 수확이 보성 득량과 회천 일대 감자 재배지에서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보성감자는 관내 1450여 농가가 재배에 참여해 재배면적만 930h…
7개국 130여개 업체 참가 각국 차문화 선봬 다기.덖음차 만들기 등 무료 체험행사 마련 차 문화의 활성화로, 녹차, 보이차, 뽕잎차, 꽃차 등 세계 각국의 차(茶)를 맛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22일부터 3일간 세계 7개국에서 13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2009세계차(茶…
전북 원예농산물의 광역브랜드인 '예담채'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전북농협은 지난 2월 출범한 '예담채'가 출범 3개월여 만에 13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올 목표액 4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 예담채 출범 후 품질이 우수한 완주 삼례농협과 익산원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