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지역 농가의 새 소득원으로 블루베리가 떠오르고 있다. 5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시 봉강면 봉당리 정택수(42) 씨 비닐하우스에서 지난달 상순부터 블루베리가 출하돼 인근 농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항산화물질이 들어 있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블루베…
최근 쌀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남지역 벼 재고량이 급증해 쌀 소비 확대에 '비상'이 걸렸다. 4일 전남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5월말 현재 전남지역 농협 벼 재고량은 18만8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만7000t이 증가했다. 산지 쌀값은 재고부담 등으로 지난 3월 80kg당 15만4…
요즘 남원 운봉 등 고랭지 명품 파프리카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 남원시(시장 최중근)에서는 명품 파프리카 생산을 위하여 2001년도부터 재배를 시작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운봉읍 공안리 유경우 농장에서는 아낙네들의 수확 바구니에 빨강, 노랑, 주황 등 여러색깔의 파프리카가 바구니…
"특허를 딴 배즙 정말 맛있어요." 전국 최초로 2차 가공제품 배즙으로 발명 특허를 획득한 농가가 있어 화제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시종면 금지리 친환경 기(氣)영농조합법인(대표 조평운)이 그동안 배 농장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3년간의 노력 끝에 얻은 가공기술로 자체 상표인 '배모든'을 출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4일 "전남 쌀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특별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남지역에 근무하는 중앙회 직원들이 20억원(20㎏들이 5만포)의 전남쌀 판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행사는 농협중앙회 직원들이 직접 거래처를 확보해 지역농협 RPC(종…
올해 광주김치문화축제는 오는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광주 월드컵경기장과 금남로, 재래시장 등에서 개최된다.`2009광주김치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명품축제와 김치 세계화 기반 조성, 김치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올해 광주김치문화축제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이…
'웰빙식품'으로 주목받는 전남 무안산 양파의 올해 작황이 좋아 재배면적 확대에도 거래가격이 상승했다. 3일 전남 무안군에 따르면 올해 관내 4200여 농가가 양파 재배에 참여해 2985ha에서 양파를 생산,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지난해 무안군의 양파재배 면적은 2843ha…
전남도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서울시의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 지원사업을 앞두고 서울 학교급식 전담기관, 유통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전남도는 3일 서울 농수산물공사 회의실에서 김주수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사장과 가락시장 내 농산물 도매법인…
"73억 매출에 고객 4만명 확보." 전남 해남군이 '해남농업 블루오션 프로젝트를 통해 농수산물 판매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2일 군에 따르면 서울 등 소비 지역에서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이 블루오션 마케팅 활동을 통해 모두 73억원의 매출과 4만여 명의 고객을 확보했다. 특히 서울 상…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학교급식용으로 제공되는 쇠고기에 대해 유전자 감별검사를 한 결과 100% 한우가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최근 전남도교육청의 의뢰로 도내 29곳의 초.중.고교에 대한 학교급식 쇠고기 DNA 유전자 분석을 해 이 같은 결과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