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12일 2009농어촌산업박람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서울 마포구, 목포대학교(천일염생명과학연구소)와 첨단기술개발을 통한 천일염산업 활성화와 도.농교류를 통한 소금문화콘텐츠를 개발하여 수도권과 지역의 상생은 물론, 지역 경쟁력강화에…
전남 광양시가 5종의 특산품에 대한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 특산품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숯불구이, 매실, 고로쇠, 고사리, 곶감, 재첩 등 5종의 품목에 대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특허청이 관장하는 지리적표시 단체…
전남 해남군이 양념 채소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땅끝 햅쌀과 겨울 배추, 고구마에 이어 해남의 소득 품목인 마늘과 양파, 고추 등 양념 채소류의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해남 양념 채소 생산자 단체 협의회'를 구성해 브랜드를 만들기로 했다. 또 양념 채소류 상품…
겨울 대파 대체 작목으로 재배되는 '진도 햇살 참외'가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 햇살 참외가 농협 하나로마트, 목포원예농협, 각종 친환경 업체, 우체국 판매 등으로 불티나게 팔리면서 농가당 2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으며 오는 8월까지 수확이 끝나면 총 5천만원…
전북 고창군이 몽골에서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연다. 이강수 군수와 복분자업체, 농수산물유통회사 관계자 등 14명으로 구성된 군 시장개척단은 10일부터 엿새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시내 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농업전시회에 참가해 농특산품 홍보판촉 행사를 펼친다. 시장개척단은 6개 부스…
순창군(군수 강인형)이 순창한우의 옛 명성을 되찾고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조사료 단지 대폭 확대 조성에 나선다. 이와관련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팔덕면 용산리 2ha의 유연보리 단지에서 팔덕면, 구림면 한우사육농가 및 경종농가 50호가 참여한 가운데 조사료용 특수보리(유연보리) 채…
전북 고창군 특산품인 '황토배기 수박'이 9일 고창읍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출하행사를 마치고 본격 출시됐다. 황토배기 수박은 영상 28-32도의 고온과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시설하우스와 배수가 잘 되는 황토에서 재배된 후 엄격한 검사와 선별을 거친 수박이다. 아삭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
콘도와 외식산업 등을 병행하는 한화리조트가 4년간 600억 원 어치의 전북 농산물을 산다. 전북도(도지사 김완주)는 9일 도청에서 한화리조트(대표 홍원기)와 '전북상품 구매협약'을 체결하고 양곡과 육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올해 50억 원 어치의 음식재료를 공급키로 했다. 한화리조트는 내년…
전남도는 9일 도청에서 김일환 섬진강통상 대표, 김범규 비에이치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가공공장과 어류용 사료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섬진강통상은 45억원을 투자해 완도군 약산면 우두리 일원 1347㎡에 수산물 가공공장을 건립해 전복죽, 미역국, 매생이…
전남도는 8일 오후 3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무안.신안.강진.해남지역 어업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김.미역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어업인들은 김 양식어장에 산(酸)을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하고 미역 양식어업도 종묘·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친환경 생산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