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화학 첨가물을 넣지 않고도 면발이 쫄깃쫄깃하게 살아있는 자장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전북 정읍시 신태인농공단지 내 농업법인 자미원은 최근 함초와 야콘, 사철쑥 등 천연식물을 원료로 하는 액체 형태의 면기능 개선제를 개발, 특허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도 중…
전남도는 쌀 재고량 증가로 인한 쌀값 하락 등 올 수확기 쌀 수급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에 쌀 재고의 일정량을 수매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쌀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도내 쌀 재고량은 지난해에 비해 33% 증가했으며 산지 쌀값도 현재 80kg당 15만89…
전남도는 환경부에서 '먹는샘물'의 안전도를 검사한 결과 도내 4곳에서 생산된 생수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는 최근 전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79개 제품 중 7개 제품에서 브롬산염이 국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발표했다. 전남도는 도…
전남도는 숲가꾸기 사업을 벌이고 있는 지역에 더덕과 도라지 등 산림소득 작목을 심어 농가소득 증대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더덕과 도라지, 산마늘, 취나물 등을 도내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인 곳에서 재배하기로 했으며 사업지역을 올 연말까지 5579ha…
전남 장성군(군수 이 청)은 경기불황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 복분자를 보해양조에 늘려 공급하기로 해 판로확보에 숨통이 트였다. 장성군은 보해양조가 18일 장성군 관내 복분자 150t을 구매하기로 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해양조가 수매키로 한 양은 장성…
"'물반 병어반'.. 그 많던 병어는 어디로 간 걸까?" 본격적인 병어잡이 철을 맞은 어민들의 한숨소리가 높아만 가고 있다. 어민들은 병어잡이가 시작된 지난 5월 중순에는 물 때가 좋지 않아 잘 잡히지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병어 조업 끝물까지 어획이 부진하자 "올해는 참 이상하다"며 고개를 떨어뜨리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쇠고기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오는 22일부터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쇠고기 이력추적제는 사육 한우와 육우에 이력표를 부착해 소비자가 사는 쇠고기가 어디서 사육된 것인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제도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식육…
남원시(시장 최중근) 농업기술센터는 16일 가축 사육업자 90명을 대상으로 축종별 가축사육단계 위해요소 중점 관리기준(HACCP)에 대한 교육을 축산물 HACCP 기준원과 연계하여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HACCP의 개념, HACCP의 7원칙 12절차, 축종별 가축 사육…
전남 장흥군에서 재배 면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오디와 복분자 수확이 한창이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오디와 복분자가 고소득 틈새 작목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장흥군 내 재배 면적이 현재 오디 10㏊, 복분자 30㏊에 이르고 있다. 오디는 강장 및 노화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
전북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산머루와인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프랑스 국제 와인 및 주류 전시회인 '빈 엑스포(VINEXPO) 2009' 에 참가한다. 무주 산머루 클러스터사업단은 17일 무주 산머루와인의 진한 맛과 아름다운 빛깔, 동양적인 신비로움을 소개하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려고 오는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