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고온다습한 여름 장마철을 맞아 어린이가 좋아하는 유가공품류와 식육가공품 등을 대상으로 축산식품 안전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도내 축산물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변질.부패되기 쉬운 아이스크림, 우유, 치즈 등의 유가공품류와 햄, 소시…
전북 전주시가 고부가가치 식물을 친환경적으로 속성재배하는 기술을 상용화한다. 전주시와 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LG CNS와 손잡고 내년에 2억원을 들여 송천동에 '식물공장'을 건립하고 식물을 속성재배하는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식물공장은 190㎡ 면적에 LED(발광…
전남 광양시가 국내 처음으로 특산물인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식품개발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 백운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고뢰쇠 수액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을 개발키로 하고 최근 순천대 용역팀이 참가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하는 등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 완도군이 특산품 판매 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손을 잡았다. 완도군은 14일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김종식 완도군수와 신세계 관계자, 광주·전남권 완도군 명예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산품 판매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25일 국내 최대 규모의 유통시장인 신…
전국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전북지역 복분자 생산 농가들이 원활한 유통을 위해 손을 잡았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창군과 정읍시, 순창군 등 3개 시군의 농가와 행정기관들은 최근 '복분자 광역화 사업 협의회'를 구성, 복분자 클러스터를 만드는 데 합의했다. 우선 농협은 이 클러스…
전남 신안 섬지역에서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양파가 대만으로 수출된다. 신안군은 13일 신안 그린유통과 신안산 양파 400t을 20㎏들이 1망당 9300원에 대만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하고 선적작업까지 끝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신안산 양파 첫 수출을 계기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높은…
전북도 농업기술원이 강황을 첨가한 기능성 아이스크림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울금으로도 불리는 강황은 생강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원산지는 인도이며 카레 원료로 사용된다. 전북도도 농기원은 "지난해부터 항산화와 항균, 항암 등 다양한 기능성을 함유한 강황 분말을 발효시켜…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열리는 광주김치축제에 세계웰빙발효식품관과 세계음식문화관, 양념 향신료관 등 다양한 음식을 소재로 한 전시관이 선보인다.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추진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미국 식품 전문잡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보성군 회천면 지역을 기반으로 전승되어온 전통주 보성 강하주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5호로 지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보성 강하주가 도 무형문화재 지정 가치가 있어 문화재보호법 제72조와 전라남도문화재보호조례 12조, 제14조 등의 규정에 따라 지난 3일 전라남…
세계적인 사이버 농업인 CEO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인 ‘농업인 e-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인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농산물 e-비즈니스 분야에 도전하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