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홍주 한 병을 마시면 77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내겠다." 17일 사단법인 진도 홍주연합회에 따르면 진도 홍주의 대중화를 위한 마케팅의 하나로 홍주 한 병을 마시면 77원을 진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내는 '진도 홍주 77 마케팅'을 하기로 했다. 이 마케팅은 지난 7월 7일 '제1회 홍주의 날…
전남 곡성군에서 생산되는 멜론이 부산과 광주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납품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 멜론이 지난달에 광주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에 납품된데 이어 이달 들어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과 센텀시티점, 동래점 등에서도 판매되…
전남 신안이 세계적인 함초 생산기지로 육성된다. 신안군은 함초생산 산업이 다른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종합유통센터 건립 등 생산과 유통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남해안과 서해안 간척지에 서식하는 염생식물인 함초는 퉁퉁하…
광주 지역 대형 유통업체의 농.축산물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생산된 제품의 점유율은 17.1%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광주 YWCA에 따르면 최근 대형마트 13곳과 백화점 3곳, 슈퍼슈퍼마켓(SSM) 9곳을 상대로 쌀, 오이, 배추, 돼지고기, 두부, 사과, 배 등 17개 품목의 광주.전남 제품 점유율을 조사…
전북 진안군이 추진하는 홍삼·한방 농공단지 조성공사가 16일 착공됐다. 전북 진안군은 홍삼·한방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최종 실시계획 승인을 받음에 따라 이날 공사에 착수, 오는 2010년 12월 완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홍삼 한방 농공단지는 익산-장수 간 고속도로 진안 IC 부근의 26만6…
전북 부안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이 '천년의 솜씨 부안쌀'상표를 달고 가을부터 출시된다. 부안군은 16일 부안쌀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용할 고급쌀 공동브랜드로 '천년의 솜씨 부안쌀'을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상표는 '유구한 농경문화가 살아있는 부안에서 천년의 솜씨로 키운…
전북도 축산위생연구소가 한우 DNA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도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과 함께 도 축산위생연구소가 DNA 검사 등을 통해 도내 한우의 이력을 확인하는 검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도내에서 사육되는 한…
전북 원예농산물의 광역브랜드인 '예담채' 매출이 갈수록 늘고 있다. 전북도는 지난 2월 출범한 '예담채'가 출범 5개월 만에 26억 7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목표액 40억 원 달성은 물론 60억 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초반(2-4월) 월평균 매출은 4억여 원이었으나 5…
수도권 지역의 식품기업 7곳이 전남 나주 식품산업단지와 화순 의약산업단지로 이전한다. 전남도는 14일 오전 11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맛사랑 등 수도권 식품업체 7곳과 총 890여억원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성냉장은 나주식품산단에 250억원을 들여 농수산물 가공 및 냉…
전남 함평군에 한우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은 '함평천지 한우' 전문 매장인 '함평천지 한우촌'이 오는 12월께 들어선다. 함평군은 14일 함평읍 엑스포공원 인근 현장에서 이석형 군수와 조용무 군의회 의장, 축산농가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천지 한우 전문 매장인 '함평천지 한우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