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은 14일 오후 진서면 곰소만 앞 다용도부지에서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 기공식을 했다. 부안군은 곰소를 젓갈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 10월까지 50억원을 들여 2층 규모의 젓갈발효식품센터 (전체면적 4천361㎡)를 짓는다. 센터 1층에는 곰소만…
전북 부안군 진서면 곰소만 앞 다용도부지에 들어설 '곰소젓갈발효식품센터'가 14일 착공한다. 부안군은 곰소를 젓갈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57억원을 들여 내년까지 젓갈발효식품센터를 건립한다. 센터에는 곰소만에서 생산되는 천일염과 수산자원으로 젓갈을…
함평군양봉연구회(회장 이전행)는 11일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야외무대에서 양봉산업 명품화를 위한 ‘친환경 벌꿀생산 결의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석형 함평군수와 광주전남 양봉협회 강순종 지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지역 분회장과 양봉관계자 및 양봉연구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난대지역의 대표수종인 붉가시나무의 열매(도토리)를 이용하여 칼슘과 철분, 식이섬유 등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기능성 ‘묵’을 개발, 특허 등록을 하는 등 제조기술을 정립하였다. 연구소는 ‘묵’ 제조 등의 산업화를 통해 난대수종을 활용한 식품개발로 지역주…
전남도는 2009년산 보리를 농가 희망물량 전량에 대해 매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입 물량은 지난해 농가와 농협이 약정한 7만 9000t의 86%인 6만 8000t으로, 전국 매입물량(11만 8000t)의 57%에 해당하며 생산량 감소로 지난해 매입 물량(8만t)보다는 15%가량 줄어들었다. 곡종 별…
전북 고창군 농특산물이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창군은 내달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의 한 대형할인매장에서 풍천장어와 복분자, 고춧가루, 보리 등 15개 농특산품(10t.1억원 상당) 판촉행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고창의 정취와 맛'을 주제로 현지 유통업체 및 바이어와 함께 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품연구소에서는 보리잎의 다양한 기능성을 이용해 소비자 기호성이 높은 타블렛(츄잉정), 기름에 튀기지 않는 라면, 국수, 선식 등 웰빙 편이식품을 개발하였다고 밝히고 제조한 기술을 가공업체에 이전하여 산업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연구소 오봉윤 연구사는 이번 편이식…
전북 무주군에서 생산되는 일명 '대학 찰옥수수'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다. 11일 무주군에 따르면 여름철 기호식품으로 주목을 받는 무주 대학 찰옥수수가 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사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판매 가격도 지난주까지 1접당(100개) 3만 원에 거래되던 것이 현재 4…
장성군(군수 이청)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10일부터 14일까지 위생취약 및 다중 이용시설의 음식점과 판매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
무안군(군수 徐參錫)은 백련제품 해외수출을 위해 지난 8일 일로 회산백련지 연산업축제 현장에서 해외바이어와 152만달러 수출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수출협약은 무안군수(徐參錫)와 미국, 일본, 호주, 독일, 캐나다, 싱가폴, 대만에서 방문한 해외바이어 11명과 국내바이어 5명를 비롯한 백련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