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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특산품 미국시장 공략한다

전북 고창군 농특산물이 미국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창군은 내달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뉴욕의 한 대형할인매장에서 풍천장어와 복분자, 고춧가루, 보리 등 15개 농특산품(10t.1억원 상당) 판촉행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고창의 정취와 맛'을 주제로 현지 유통업체 및 바이어와 함께 시식과 판매ㆍ홍보행사를 벌이는 한편 농산물 시장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북지사와 한인 바이어 및 유통업체와 상품과 물량, 유통기한을 협의해 지난 10일 특산품을 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