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음식점의 남은 음식 재사용 실태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 7월4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남은 음식 재사용이 금지된데 따른 것이다. 지도점검 대상은 금남로와 금호지구, 주월동, 용봉동(전대…
누에는 일년에 두 번의 농사를 짓는다. 봄 기운을 받아 자란 뽕잎을 수확하여 봄누에를 키우고, 한여름 무더위를 견뎌가며 자란 뽕잎을 가지고 가을 누에를 사육한다. 현재 도내에는 294농가에서 3,618상자를 사육하고 있다. 호황기였던 6,70년대는 입는 잠업이었다면, 최근 양잠산업은 누에와 뽕입을 이…
전남도 축산기술연구소는 한우와 비한우를 구별하는 최첨단 유전자분석기계를 도입해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유전자 검사 시스템은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도입한 유전자 분석기계를 활용, 품종마다 다른 소의 45가지 특이유전자(MS마커)를 검사해 한우 여부를 정확히 판…
전남산 나주 배와 담양 딸기, 신안 시금치 등 이 지역 주요 농특산물 39종에 대해 '지리적표시' 등록이 추진된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역 농산특산물의 지역표시권을 보호하는 '지리적표시' 도입 이후 해당 품목의 매출이 늘어나는 등 성과가 크다고 보고 등록 품목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7…
신안군(군수 박우량)에서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신안천일염 홍보를 위하여 신안메이드사와 협력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신세계백화점(본점)에서 21일부터 27일 까지 7일간 명품천일염, 함초건강식품, 천사섬함초, 백련초 등 신안군의 특산품 판촉에나섰다. 천일염은 염관리법이 1963년에…
순천시는 20일 오후 3시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관에서 '순천자연밥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2008년 순천만의 특색있는 60종의 메뉴를 개발, '제1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화학조미료와 합성보존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농산물로 자연밥상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OB맥주 광주공장이 한국 맥주 수출의 역군 노릇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오비맥주 광주공장에 따르면 광주공장은 한국 맥주 수출량의 70%를 차지하는 오비맥주의 수출용 맥주를 전량 생산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OB블루' 등을 비롯해 해외 OEM(주문자상표부착) 방식을…
광주신세계는 지난 5월 전남 함평군과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닷새 동안 이석형 함평군수 특강, 나비 생태관 운영, 한우 아트 전시, 함평특산물전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 9시 유스퀘어 대강당에서 이석형 함평군수가 광주신세계 직원 300여명을 대상…
전남 강진군은 강진읍 송덕리 일대 3만여㎡에 김치 가공공장이 들어선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될 이 공장에는 연간 2천400여t의 김치를 가공, 생산하고 1만5천여t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군은 이 공장이 가동 첫해에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이후에는 연간 150억원…
전남 보성녹차가 일본의 세계녹차콘테스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성군은 19일 관내 유기농 녹차 전문업체인 '다도락 다원'이 최근 일본에서 열린 '2009 세계녹차콘테스트'의 2개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시마다시 오차노사토 박물관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