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서 전통 방식으로 만든 도토리묵이 서울의 유명 호텔에 납품된다. 남원시와 지리산 맑은 물 춘향골영농조합은 27일 남원시청에서 르네상스 서울호텔과 남원 전통 묵의 개발 및 유통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서 남원시와 조합은 호텔에 남원의 전통 도토리묵을 납품하고, 호텔과 공동…
만경강 상류인 전북 완주군 고산면 일대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급식용으로 공급된다.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관할 초등학교 7개와 유치원 16개 등에 총 3억1000여만원 상당의 쌀 112t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남 광양시가 섬진강 특산물인 '재첩' 자원의 복원에 발벗고 나섰다. 26일 광양시에 따르면 다압면과 진월면 일대 섬진강에서 생산되는 광양 특산물 재첩의 개체수가 갈수록 감소하자 방류.살포에 의한 서식지 확대 등을 통해 재첩 자원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재첩 개체수 감소가 재첩 주 서…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강수기)은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식품위생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 생물산업진흥원은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생산, 유통되는 식품의 유전자 변형 작물(GMO) 검사와 품질 검사 등 식품의 위생 검사를 전문적으로 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
전북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경기, 경북, 대전 일대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무주군은 26일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는 등 도농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서는 올 가을에 파종 할 청보리 등 보리 우량종자를 예시하고 농가 희망량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우량종자는 전남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소에서 엄격한 포장관리로 자체 생산된 우량종자로써 조사료 종자인 청보리(영양보리) 17,120kg과 우리밀…
보성강 발원지에 위치한 보성군 웅치면 청정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되어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올벼쌀 수확이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주 첫 수확을 시작으로 9월 중순까지 수확하게 될 웅치올벼쌀은 고품질로 인정받는 진부찰벼, 신선찰벼, 동진찰벼 등 212농가가 120ha를 재배…
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는 강력한 시장경쟁력을 갖춘 양파브랜드 경영체 육성으로 농산물 수입시장 개방에 대응한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양파생산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차(8월24일) 2차(8.28일)로 나누어 실시되며, 양파생산농가 교육은 양파원예브랜드사업으로 설립된 ‘무안…
한국차(茶)의 세계적 브랜드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5일 전남도농업기술원 녹차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차를 만드는 단계에 따른 기능 성분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미국과 공동개발한다. 녹차연구소는 세계적 천연물 연구소인 미국 오하이오주…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전북 무주 반딧불 복숭아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무주군은 25일 반딧불 복숭아는 생산농가 80% 이상이 친환경 인증을 받아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재료를 발효시킨 EM(Effective Microorganisms) 농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