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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진흥원, 식품전문검사기관 지정돼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원장 강수기)은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식품위생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 생물산업진흥원은 이에 따라 국내·외에서 생산, 유통되는 식품의 유전자 변형 작물(GMO) 검사와 품질 검사 등 식품의 위생 검사를 전문적으로 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을 비롯해 한국 식품연구원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4개 기관이다.

강수기 원장은 "전문검사기관으로서 검사·측정 분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