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제조 및 유통 전문기업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식품매장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 즉석에서 김치를 버무려 판매하는 실연매대를 통해 포기김치를 판매하고 그 외에 깻잎양배추말이, 미니롤보쌈김치, 미역김치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특허김치를 판매한다. 한성식품은 지난달 입점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최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으로 B2C 시장점유율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한성식품은 B2B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호텔, 관공서, 종합병원 등에 김치를 납품해오고 있다. 현재 한성식품은 롯데백화점 수도권과 부산에 12곳, 이마트 5곳,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전국 백화점, 할인마트 19곳에 입점한 상태다.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는 “이번 현대백화점 신규 입점을 통해 한성 특허김치가 소비자와 더욱 더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김치를 더욱 차별화, 고급화하여 유통시장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최고 인기 그룹 소녀시대의 출연으로 촬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현대약품은 새로운 피부 미용 음료 ‘미에로뷰티엔’ TV 광고가 온에어됐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의 미에로뷰티엔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피부 보습 기능을 인정받은 NAG 성분이 함유된 피부 미용 음료답게 소녀시대의 촉촉한 피부가 제품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다. ‘Dry? Try!’라는 주제에 맞춰 총 4개의 에피소드로 촬영된 이번 CF는 ‘감정이 메마를 때’와 ‘피부가 메마를 때’ 미에로뷰티엔을 마시는 소녀시대를 보여주며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동시에 보여주는 멀티스팟 형태로 방영돼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광고는 재미있게 연출된 일상 속 메마르고 건조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미에로뷰티엔을 마셔 촉촉하고 발랄해진 피부상태를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마시는 피부 보습을 컨셉으로 한 음료인만큼 언제나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 준다는 점을 강조했다. 태연, 유리, 제시카가 미용실에 앉아 졸고 있는 귀여운 모습, 티파니의 귀엽고 깜찍한 표정연기, 폭탄 미팅남들 때문에 속상한 수영, 제시카, 효연의 황당한 표정, 훌쩍이는 연기를 능청스럽게 보여
대한민국 웰빙 과자시장을 이끄는 오리온 ‘닥터유’는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더욱 가까이 듣기 위해 닥터유 홈페이지내에 소비자 커뮤니티를 개설했다고 13일 밝혔다. 닥터유 커뮤니티의 이름은 You cafe로서, 소비자(You)를 위한 정보의 장(場)을 의미한다. 카페 내에서는 월별 미션, 파티 지원 등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이벤트들이 연중무휴 진행되고 소비자 웹진, 설문조사 등 건강한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도 제공하여 건강한 사람들이 즐기는 커뮤니티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이번 커뮤니티 개설을 기념하며 오리온은 닥터유 서포터즈 5명을 모집 중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닥터유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닥터유 서포터즈는 직접 닥터유 제품에 대한 모니터와 품질유지향상에 참여하는 역할과 현금 500만원, 닥터유 광고촬영현장 체험 등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You cafe 안에 마련된 ‘닥터유 앨범’, ‘닥터유 파티’, ‘닥터유 키친’ 등의 게시판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을 선정하여 폴라로이드 카메라, 공기 청정기, 닥터유 고급 장
프랑스 다국적 식품기업인 `다논'의 한국 법인인 다논 코리아는 LG생활건강과 국내 시장에서 요거트 사업을 함께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LG생활건강과 요거트 유통에 관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다논 코리아 올리비에 포쥬르 대표는 "다논의 뛰어난 요거트 제품군과 LG생활건강의 광범위한 유통망이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논 코리아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논 코리아는 지난해 4월 요거트 사업분야에 중점을 두고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현재 무주농공단지 12만1600여㎡의 부지에 공장(건축면적 7979㎡)을 신축하고 있으며, 1차 공사가 완료되는 올 하반기부터는 유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요공원과 놀이시설 내에 음식점 166개 업소를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개 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한강,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올림픽공원 및 롯데월드 등 시내 주요 공원과 놀이시설 내에 있는 음식점 166개 업소를 점검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개 업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시민들이 운동이나 꽃구경 등을 위해 가족단위로 공원과 놀이시설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소비자단체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점검결과, 한강공원, 서울숲, 롯데월드 내에 있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는 비교적 양호했다. 한편 올림픽공원의 경우 19개 업소 중 7개 업소, 어린이대공원은 5개 업소 중 2개 업소가 유통기한 경과 및 종사자 건강진단 미필 등으로 적발돼 위반율이 높게 나타났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어린이대공원과 올림픽공원 내 휴게음식점은 유통기한이 8개월 지난 카라멜향 소스와 1개월 지난 메밀국수용 소스를 각각 보관하고, 한강 유선장에 있는 C일반음식점
올해로 창립43주년을 맞은 롯데제과는 지난해 1조2447억원의 매출을 올린 제과업계 1위 기업이다. 건과, 빙과 두 사업 모두 업계 막둥이로 시작한 롯데제과 (대표 김상후)는 70년대 중반 건과 1위, 80년대 중반 빙과 1위 자리에 각각 올랐고, 제과업계로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창립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며 ‘품질제일주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 및 해외 진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세계적인 일류 식품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는 롯데제과의 올해 경영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짚어봤다. /편집자 품질제일주의 경영이념 일등기업 일궈 빼빼로·자일리톨 등 제품라인 올스타급 중국·인도 등 공략 박차 세계 정상 큰꿈
"남산에서 벚꽃도 즐기고 건강도 체크하세요." CJ제일제당의 식용유 브랜드 '백설유 라이트라'는 5월말까지 주말마다 주요 공원, 마트 및 백화점 등에서 '찾아가는 무료 체지방 측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체지방 측정은 물론 분석을 통한 비만,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벚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11~12일)에는 봄나들이 인파로 붐빌 남산타워 광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이용욱 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여유롭게 체지방 측정도 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체지방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의 백설유 라이트라는 효소공법을 활용해 제조된 식용유로, 불포화 지방산이 90%이상이어서 섭취해도 지방성분이 몸에 잘 쌓이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태리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벚꽃의 계절 4월을 맞이해 벚꽃차 플라워 티(Flower Tea)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스쿠찌 플라워 티는 정제염으로 절여 장기간 숙성시킨 벚꽃잎에 체리 향과 열대과일 향을 첨가해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것은 물론 한 모금씩 마실 때마다 찻잔에 흔들리는 벚꽃 잎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한편 홍보 포스터는 파스쿠찌를 찾은 고객이 플라워 티를 직접 시음한 후 입안 가득 퍼지는 꽃의 기운을 표현한 그림을 활용했다. 벚꽃차는 한방에서 약으로 쓰이기도 하며 무좀, 습진, 기침 등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용으로 사용되며 보통 벚꽃잎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켰다는 병에 보관해 사용되며 식초에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가격은 Hot 4,500원, Cold 5,000원이다.
롯데햄(대표 임종호)은 햄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개최한 독일농업협회(DLG)의 국제품평회에서 14개의 메달로 국내 최다수상의 영예를 누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DLG 햄, 소시지의 품질평가에서의 수상은 전문가가 보증한 최상의 품질을 뜻한다. 1885년에 설립돼 독일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DLG(독일농업협회 Deutsche Lanwirtschafts Gesellschaft)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적 품질평가 기관으로서 유럽의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있는 단체이다. 롯데햄은 이번 2009 DLG 국제품평회에서 금메달 5개(카슬러, 정통등심햄,파스트라미,등심슬라이스햄,샌드위치속햄), 은메달 7개(한입애베이컨, 바베큐햄, 텐더로인, 떡갈비(냉장,냉동), 롯데비엔나, 로스팜라이트), 동메달 2개(로스팜 오리지널, 데코레이션 햄)로 총 14개의 메달을 수상해 국내 최다수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번 수상은 늘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지속적인 변화와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다. 이어 2009년 새로 선보인 신제품 5품목이 포함돼 햄의 본고장인 독일
봄이 되면 우리 몸의 신체 리듬이 갑작스런 기후 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른하고 무거운 경우가 많다. 빠른 시간 내에 우리 몸이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려면 운동이나 수면 등 여러 가지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건강기능식품을 통한 영양관리다. 따뜻한 봄볕에도 여전히 두꺼운 옷을 벗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겨우내 숨겨왔던 ‘살’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적절한 운동과 더불어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 섭취다. 홍화씨에서 추출한 CLA(Conjugated Linoleic Acid, 공액리놀렌산)는 지방의 체내 흡수를 저하하고, 축적된 지방을 분해하며, 지방 세포 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름진 육식으로 인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은 유지시켜 날씬하면서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사람은 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 추출물(HCA)’에 눈을 돌려야 한다. 남아시아에 서식하는 가르시니아종의 과일추출 물질인 ‘HCA’는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체지방으로 쌓이는 것을 막아준다. 봄을 맞아 신진 대사가 왕성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