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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햄, 국제품평회서 품질 공인

롯데햄(대표 임종호)은 햄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개최한 독일농업협회(DLG)의 국제품평회에서 14개의 메달로 국내 최다수상의 영예를 누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DLG 햄, 소시지의 품질평가에서의 수상은 전문가가 보증한 최상의 품질을 뜻한다.

1885년에 설립돼 독일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DLG(독일농업협회 Deutsche Lanwirtschafts Gesellschaft)는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적 품질평가 기관으로서 유럽의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있는 단체이다.

롯데햄은 이번 2009 DLG 국제품평회에서 금메달 5개(카슬러, 정통등심햄,파스트라미,등심슬라이스햄,샌드위치속햄), 은메달 7개(한입애베이컨, 바베큐햄, 텐더로인, 떡갈비(냉장,냉동), 롯데비엔나, 로스팜라이트), 동메달 2개(로스팜 오리지널, 데코레이션 햄)로 총 14개의 메달을 수상해 국내 최다수상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이번 수상은 늘 새로운 맛을 창조하는 지속적인 변화와 소비자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기치 아래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완벽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받은 상이다.

이어 2009년 새로 선보인 신제품 5품목이 포함돼 햄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신제품에 대한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롯데햄 관계자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좋은 품질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것을 다짐한다" 고 말했다.

DLG 관계자는 " 전문가에 의해 보증된 제품들은 맛은 물론 DLG 품질조건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며, DLG는 생필품의 제품품질을 DLG가 직접 개발한 검사수준과 학회에서 객관적으로 인정된 품질기준에 부합되도록 끌어올리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며 " DLG의 품질평가를 통과할 수 있는 제품들만이 DLG에서 수여하는 금,은,동메달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DLG 국제품평회에서 보증, 수상한 제품들은 DLG전문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