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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벚꽃차 플라워 티 선보여

이태리 정통 에스프레소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벚꽃의 계절 4월을 맞이해 벚꽃차 플라워 티(Flower Tea)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파스쿠찌 플라워 티는 정제염으로 절여 장기간 숙성시킨 벚꽃잎에 체리 향과 열대과일 향을 첨가해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시는 것은 물론 한 모금씩 마실 때마다 찻잔에 흔들리는 벚꽃 잎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한편 홍보 포스터는 파스쿠찌를 찾은 고객이 플라워 티를 직접 시음한 후 입안 가득 퍼지는 꽃의 기운을 표현한 그림을 활용했다.

벚꽃차는 한방에서 약으로 쓰이기도 하며 무좀, 습진, 기침 등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용으로 사용되며 보통 벚꽃잎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켰다는 병에 보관해 사용되며 식초에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가격은 Hot 4,500원, Cold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