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문화재단(이사장 박미영)이 주관하고 진주시가 주최하는 ‘2009 참진주 참음식 페스티벌’행사가 지난 2, 3일 이틀간 진주시 음악분수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진주 명품 음식을 발굴하는 전국주부요리경연대회로, 이날 요리의 주 테마는 닭 가슴살과 고등어 등 건강 식재료로 만든 가족을 위한 웰빙 음식으로 진행됐다. 순수 아마추어 경연대회인 이번 행사에는 전국 주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차 심사를 거쳐 으뜸상(농림수산식품장관상·상금 300만원)에 박춘희씨를 비롯해 모두 10명이 수상했다. ‘2009 참진주 참음식 페스티벌’수상자로는 농림수산식품장관 으뜸상 박춘희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웰빙상 구경순씨,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예술상 김정숙씨,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좋은맛상 강지우씨, 경상남도도지사 창작상 덩틴탄담, 진주시장 음식사랑상 김진순씨, 한국음식문화재단이사장 정성상 정찬명씨, 한국문화재단이사장 아이디어상 장순복씨, 심사위원장 특별상 박경자씨, 진주시장 특별상 전선순씨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요리경연회는 순수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로, 서울과 부산, 광주, 전주 등 전국 각지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감사 케익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감사 케익은 녹차와 우리밀 등 웰빙 재료를 사용해 만든 뚜레쥬르 감사 케익은 달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평소 케익을 즐기지 않는 어르신도 부담 없이 맛있게 케익을 드실 수 있다. 또한 케익 위에 머랭으로 만든 카네이션 꽃 장식을 올리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초콜릿 판을 꽂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뚜레쥬르 ‘감사의 녹차케익’은 보성 녹차가 들어간 향긋한 녹차 시트에 달콤한 화이트 크림을 바르고 부드러운 스폰지 가루를 뿌린 제품이다. 녹차의 깔끔하고 쌉싸래한 맛과 케익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졌다. 또한 감사의 녹차케익은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춰 크림을 최소한으로 사용, 달지 않고 느끼하지 않은 것이 매력이다. 우리밀로 만든 ‘감사의 우리밀 호두케익’은 건강까지 생각한 케익. 우리밀 100%로 만든 케익 시트는 토종 밀 중 가장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금강밀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또한 우리밀 시트 사이에 고소하고 담백한 보리 크림을 샌드 했고, 보리 크림에는 신선한 호두 알갱이를 듬뿍 넣어
오비측 "통보 받지 못했다"확인 국내 2위의 맥주회사인 오비맥주의 인수자로 미국의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KKR는 AB인베브의 한국 오비맥주를 약 18억달러에 사기로 최종 합의했다. KKR는 지난주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 MBK파트너스 등 국내외 사모투자펀드를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KR는 오비맥주를 LBO(차입매수) 방식으로 사들일 예정이다. 매입자금의 45%는 KRR가 직접 조달하고 나머지는 대출과 AB인베브 측의 파이낸싱으로 충당된다. 그러나 KKR의 한국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KKR 측으로부터 아직 아무런 통보를 받지 못했다"면서 "현재로선 외신 보도에 대해 '노 코멘트'라는 말밖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KKR이 최선을 다해 AB인베브측과의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오비맥주 측도 "AB인베브측으로부터 "이번 인수협상과 관련해 어떠한 내용도 통보받지 못했다"고 확인했다. 오비맥주는 지금까지 KKR을 포함
차이니즈 캐쥬얼다이닝 차이나팩토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나팩토리의 ‘TOP 5’ 메뉴를 주문한 고객이 메뉴 이미지와 설명만을 보고 메뉴명과 매칭시켜 성공할 경우, 추후 차이나팩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또 쿠폰 안에 인쇄되어 있는 응모 번호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3인 가족여행권, 닌텐도 Wii, 케빈어코인 화장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해 즐거움을 더했다. 차이나팩토리의 TOP 5 메뉴는 매장에서 식사 후 감동받았던 메뉴를 고객이 직접 선정해 홈페이지에 별점(최고 5개)을 체크, 고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메뉴 5가지로 선정됐다. TOP 5메뉴는 상큼한 유자소스에 훈제연어와 야채샐러드를 곁들인 에피타이저 ‘유자소스의 연어 까르파쵸’를 비롯해 ‘데리야키 소스의 크리스피 폭립’, ‘단호박 크림소스의 게살 스프링롤 그라탕’, ‘매실 소스의 바삭한 통 가자미’, 아삭한 양상추 비프랩’ 등이다. 이와 더불어 5월 한 달 동안은 평일에 어린이와 함께 방문
한국음식문화재단(이사장 박미영)과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2009 참진주참음식 페스티벌’은 2, 3일부터 양일간 천년고도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시 음악분수대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진주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해 미래식품산업의 기본축인 친환경 웰빙 식품의 개발과 경쟁력 있는 진주명품음식을 발굴, 향후 21세기 식문화와 관광 산업이 연계된 푸드시티로서의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그 목적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식품의약품안전청, 진주문화방송, 서경방송 등이 후원한다. 주요행사로는 ▷제2회 도전 전국주부요리경연대회 ▷웰빙 건강음식 기획전시 ▷시민 참여형 요리 아카데미 강좌 ▷ 건강체험행사 ▷바이오식품 전시 운영 ▷ 진주시 및 전국 우수가공식품 전시 및 판매 ▷ 관람객 볼거리제공 이벤트 행사 ▷ 관람객 체험 및 참여행사 ▷ 2009 참진주 참음식 페스티벌 전국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하고 알찬내용으로 구성됐다.
해태음료는 주스 제품을 중심으로 시판하는 음료가격(출고가)을 2~9%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썬키스트 NFC'(4.92%), '썬키스트 과일촌 100(오렌지.포도)'(4%), '썬키스트 과일촌 CA(오렌지.포도)'(3.38%), '과일촌 제주감귤'(9.76%), '썬키스트 캘리포니아 오렌지'(3.23%), '썬키스트 망고'(4.35%) 등이 가격 인하 대상 품목이다. 해태음료는 가격 인하 배경에 대해 "그동안 수입 원재료의 비중이 높은 주스 등의 원가 상승 요인인 유가, 환율 등이 최근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어 가격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치캔 명성 발판 250여 제품 양산 2012년 해외 매출 1억불 달성 박차 동원F&B는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8개(연천, 성남, 아산, 진천, 중부. 청주, 창원, 광주)공장에서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종합식품회사이다. 동원F&B는 국민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醫食同源(의식동원)’즉‘좋은 식품이 보약’이라는 정신을 신념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고 국내·외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다. 동원F&B는 지난 1999년에 창원, 성남, 광주, 진천공장이 ISO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1년에는 업계 최초로 창원, 진천, 성남, 광주공장이 ISO9001 2000버전 인증을 획득 한 바 있다.
신개척 중국 농장 우수성도 알려 신제품 알로엑스골드Q 대박 기대 글로벌 천연물 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는 ‘2009 국제자연건강식품박람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알로에 제품의 인기를 더욱 확산 시키며 건강기능식품 대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니베라 알로에는 지난해 지식경제부 주관 세계일류상품으로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한 바 있다. 현재 미국, 멕시코, 중국, 러시아에 4대 농장을 가지고 있는 유니베라는 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의 천연물 기업으로서, 한국은 유니베라로 인해 세계 알로에 수출 1위 국가이다. 유니베라는 현재 존슨앤존슨, 바디샵, 유한킴벌리 등 미국,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40여개국 700여기업에 알로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자연의 능력을 키워,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유니베라는 지난달 박람회를 통해 미국 힐탑가든과 멕시코 탐피코 농장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개척한 알로에 재배 천혜의 땅인 중국 하이난 농장의 우수성을 알린 계기도 됐다. 지난 박람회는 나흘간 대 성황리에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식품전시회로서 그 진가를 확실히 보여준 것으로, 소비자들의
롯데제과가 최근 과자 제품들의 용량을 슬그머니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을 편법 인상해 빈축을 사고 있다. 30일 신세계 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편의점 GS25 등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 롯데제과의 '자일리톨 애플민트'가 96g(3650원)에서 90g으로, '후라보노껌'이 20g(500원)에서 17g으로, '초코빼빼로'가 33g(560원)에서 30g으로, '칙촉'이 95g(1580원)에서 90g으로 줄었다. 또 대형마트의 행사용 상품 중 '2500미니아트라스'(1980원)도 153g에서 144g으로, '3000크런키볼(2380원)'도 106g에서 101g으로 줄었다. 이 같은 '용량 줄이기'는 결국 g당 가격을 올린 것과 마찬가지여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특히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경우에는 쉽게 알아챌 수 있지만, 가격을 놔두고 용량을 줄이는 방식은 소비자들이 알아채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격을 편법으로 인상하는 방법으로 제과업계에서 종종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롯데제과의 경우 제과업계 1위 기업인 데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올해로 7회를 맞는 ‘제 7회 떡의 날, 2009 세계 떡 산업박람회’가 5월 8일과 9일 이틀간 aT센터에서 열린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와 사단법인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60여개 떡 관련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 떡! 우리 먹을거리! 세계로! 세계로!’ 주제 아래 전 세계 대통령들이 감탄한 ‘왕의 떡’ 등 200여 가지의 떡이 선보인다. 박람회에서는 전국 팔도의 향토 떡을 무료로 맛볼 수 있으며 전통말이떡 만들기 체험, 떡 퀴즈대회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커피설기, 퓨전 떡요리 등 우리 떡을 세계화하기 위한 떡 조리과정도 현장에서 직접 시연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아름다운 우리 떡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외국인 부문이 처음으로 신설됐으며, 지난 1~6회 대회에서 우승한 역대 수상작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료는 1인당 2,000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2009 세계 떡산업박람회’ 홈페이지(www.kf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