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햇밀맞이 우리밀 그림/동시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SPC그룹 우리밀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SPC그룹이 주관하고 해남군청이 주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다 그림과 동시 두 가지 부문에서 접수를 받으며, 주제는 ‘건강한 우리밀로 행복한 우리가족’, ‘우리밀사랑, 자연사랑’, ‘반가운 내 친구 햇밀’ 세 가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전라남도 예술인 총 연합(전남예총)’의 문인/미술 협회에서 맡았고 수상자는 7월 초 우리밀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부문별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대상), 해남군수상(금상) 각 1명을 비롯해 총 254명의 수상자에게 660만원상당의 문화상품권 및 상장이 수여된다. SPC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에게 우리밀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밀에 대한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SPC그룹은 우리밀 사업의 선도기업으로서 향후에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우리밀 알리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3일 대회의 시작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26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신성장동력박람회는 정부가 올해 1월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3대 분야 17개 신성장동력을 확정해 지식경제부, 미래기획위원회 등 14개 중앙 부처가 공동으로 신 성장 동력에 대한 전 국민 이해도모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로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 우리나라 식품분야를 이끌어가는 한국식품연구원이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맞춤형식품, 정싱건강 식품, 저탄소 녹색성장, 우주식품 등의 미래식품분야로 관람자가 미래 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찾을 수 있도록 4개 분야별로 미래의 콘셉을 세웠다. 아울러 국내유일의 국책식품연구기관으로서의 우리나라의 식품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첨단 식품과학기술을 통한 꿈과 비젼을 제시하여 명실상부한 식품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래기술은 기존 식품산업에 IT, BT, NT, CT 등의 융합기술을 접목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과 함께하는 농식품 Green R&D모습을 제시하고 모니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구동 및 모형물 제작과 알기쉬운 판넬 제작 등 시
철원군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대표 최상현)는 오는 28일 11시 철원군 율리리 서원농장에서 ‘제7회 소비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넘어 철원농업인의 넉넉한 정서를 느낌으로 신뢰하고 철원군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미지부각 및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승수효과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철원군과 철원경찰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철원출장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옛날모내기 및 우렁이방사체험, 철원관광 및 견학으로 진행된다. 특히 ‘옛날손모내기 및 우렁이방사 행사’는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교류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의 관심도와 이해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우수성 홍보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요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추진된다. 또한 관광과 연계해 청적지역 이미지 부각 및 향후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며 소비자의 현장체험으로 친환경농업의 깨끗함과 안전성을 인식시켜 철원농산물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내빈 및 진행인원과 600여명의 소비자가 함께 참석할 예정으로, 친환경인증별 재배특성 홍보물 전시와 국내산과 수입산 원산지 비
고품질 유기농우유 시장점유율 1위 자부 매일유업(대표 정종헌)은 고창 낙농가와 손잡고 3년간의 준비로 출시 첫돌을 맞았다. 매일유업의 ‘상하목장’브랜드는 출시 1년만에 유기농 우유 시장점유율 50%라는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고품질 유기농우유는 신선도를 위해 상하 유기농 우유 공장에서 직접 집유를 끝내고 오전에 생산에 들어가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일반 우유 처리와는 처리공정과 집유과정 자체부터 확연히 다른점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 우유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필터레이션 공법을 도입했다. 이공법은 마이크로미터 (0.01mm)이하의 특수 필터를 설치해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완벽히 걸러내고 이물질이 전혀 들어갈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 졌다. 이정원 품질 보증팀장은 "낙농가에서 어렵게 만든 유기농 우유를 제대로 생산하기 위해서 100억 원의 설비 투자를 했다" 며 특히 " ESL시스템을 적용해 2차 오염이 근원적으로 차단되고 아예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게 안전장치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기농 우유 생산을 더 늘릴 수 있도록 공장라인을 추가로 설비할 수 있는 공간을 남겨뒀지만 문제는 유기농 낙농가의 증가이다. 이에 따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고려시대 왕족이나 귀족들이 즐기던 고급 막걸리를 그대로 복원한 '이화주(梨花酒)'를 병에 담아 새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화주는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잊혀졌던 우리 술로, 국순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우리 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작년 7월에 복원됐다. 복원된 이화주는 그동안 국순당이 운영하는 백세주 마을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돼 왔으나 이번 병 제품으로 다시 출시됨에 따라 연내에 주요 백화점과 고급 음식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배꽃이 필 무렵부터 담근다고 해서 '이화주(梨花酒)'라는 이름이 붙은 이 술은 색이 희면서 주질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로 걸쭉해 마치 죽과 같은 독특한 특성을 지닌 고급 막걸리다. 예로부터 여름철 갈증을 씻기 위해 마셨고, 전통 막걸리 특유의 깊고 풍부한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있을 뿐 아니라 쌀로 빚은 고급 탁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옛 문헌에 나온 그대로 생쌀로 띄운 누룩에 떡(백설기)으로 술을 빚어 아미노산과 탄수화물 등 영양가도 높다. 국순당 박민서 과장은 "현재 백세주마을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서초동소재 한전아트센터에서 '맛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음식과 음악의 접목을 통하여 대중적 친화감이 있는 새로운 식문화를 창조하고 나아가 한식세계화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개최된다고 연구원측은 설명했다.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이진권 숙명여대교수)가 협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바리톤 이호민, 바이올린 김대환, 테너 김종호, 피아노 주영목, 이상은 등 국내 저명한 음악가가 초빙되며 탤런트 이민재씨와 KBS 리포터 이선영씨가 공동사회로 진행하면서 우리 음식과 식문화를 음악으로 흥미롭게 풀이한다. 최근 '대장금'의 해외 수출에서 보듯이 식문화가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 상품으로 재인식되고 있는 시점에서 금번 음악회는 음식과 음악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식문화 창조를 선도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있다. 이무하 원장은 "한식의 세계화는 곧 우리 한식 문화의 세계화다" 라며 " 한식세계화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종래와는 다른 새로운 발상과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이 원장은 " 최근 정부에서는 세계적인 웰빙식품으로서 한식세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는 2년 만에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하고 25일부터 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겸비한 새 모습으로 단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인터넷 상의 ‘또 하나의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컨셉으로 고급스러운 브랜드의 느낌을 표현하였으며, ▲신기술 RIA 방식 적용 ▲소비자와 함께하는 새 메뉴 구성 ▲브랜드 히스토리 공유 ▲다양한 이벤트 제공을 특징으로 한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가 새로 채택한RIA(Rich Internet Application) 방식은 제품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제품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유저로 하여금 더욱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각 제품의 크고 선명한 이미지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새로 추가된 ‘Yeah!’ 메뉴는 고객 참여의 공간으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공감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회원들이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또한 배스킨라빈스의 브랜드 소개, 창업 정보 등의 정보도 알차게 재구성되었으며, 개성 넘치는 배스킨라빈스의 과거와 현재의 모든 CF가 업로드돼 자유로이
소주 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롯데소주 '처음처럼'이 올해들어 판매량을 늘리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가고 있다. 25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4월 처음처럼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8.1% 신장한 122만5000 상자에 달해 시장점유율을 작년 동기대비 1.3% 포인트 상승한 12.6%로 끌어올렸다. 4월 국내 전체 소주 판매량은 975만4718상자로, 3월 보다 58만 상자 늘었지만 작년 4월에 비하면 약 3.5% 가량 감소했다. 올해들어 4월까지 누적 판매량도 3514만2000 상자로, 작년 동기의 3728만7000 상자에 비교할 때 5.8% 가량 줄었다. 처음처럼은 특히 서울지역에서 두드러진 판매 신장세를 보였다. 올해들어 4월까지 서울 지역에서만 223만1천 상자를 팔아 누적 점유율 24.5%를 기록, 작년대비 4.2%포인트 가량 점유율을 끌어 올렸다. 소주업계 1위인 진로의 경우 4월 현재 50.7%의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판매량은 494만5천 상자로 3월에 비해 3%가량 줄었고 1~4월 누적 판매량 역시 1709만4000 상자로, 작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으며 누적 시장 점유율은 48.6%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또한 먹는 즐거움에 음식이 더해지면 즐거움은 두배가 되는 만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외식나들이가 한창이다. 이에 가족 레스토랑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에게 즐거움은 물론 해외여행을 떠날수 있는 이벤트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 새롭고 독특한 차이니즈 캐쥬얼다이닝 차이나팩토리는 주문하는 방법이 독특해 메뉴 고르는 재미가 새롭다. 중국음식의 기본인 자장면, 볶음밥, 탕수육은 물론 신선한 청경채를 담백한 굴소스에 버무려 부드러운 훈제 오리찜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굴소스에 버무린 훈제 오리와 청경채’와 꿔바로우로 불리는 ‘매실 소스의 북경식 찹쌀 탕수육’ 등 고급 중식요리까지 약 50여 가지의 메뉴 중 1인당 3가지의 단품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이에 온 가족이 함께 찾는다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고 4인 가족이라면 총 12가지 차이나팩토리의 단품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차이나팩토리는 딤섬 & 디저트 바 시스템으로 운영해 딤섬과 디저트 메뉴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메인 음식을 주문한 고객은 딤섬&디저트 바에서 부추, 새우 등 다양한 종류의 딤섬을 즐
삼양사 그룹은 삼양웰푸드·삼양제넥스·삼양밀맥스·세븐스프링스·삼양푸드앤다이닝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국내 가공유지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양웰푸드는 2004년 10월 한국 하인즈의 가공유지 사업부분을 인수해 설립한 기업이다. 삼양웰푸드는 마아가린·쇼트닝·식용유 등을 주요 생산품으로 하여 축적된 선진 유지제조기술로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며 또한 천연 신소재를 개발해 제과 제빵의 기능성을 향상시키는 등 우수한 R&D(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삼양의 식품연구소와 CO-WORK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삼양웰푸드의 기술연구소는 고객 맞춤식 건강지향 유지 개발을 위한 노력과 트랜스지방을 없애는 인터에스테르교환 설비를 구축했다. 고소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삼양웰푸드는 지난해 매출액 844억원을 달성하고 올해 코스트 리더십 활동에 이어 에너지 세이빙 활동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5% 이상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양그룹의 ‘삼양전략경영시스템’(SIMS.Samyang Innovative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력 향상과 신제품 제조기술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