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친환경농업단체연합회(대표 최상현)는 오는 28일 11시 철원군 율리리 서원농장에서 ‘제7회 소비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넘어 철원농업인의 넉넉한 정서를 느낌으로 신뢰하고 철원군의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이미지부각 및 위상제고와 지역경제 승수효과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철원군과 철원경찰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강원지원철원출장소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옛날모내기 및 우렁이방사체험, 철원관광 및 견학으로 진행된다.
특히 ‘옛날손모내기 및 우렁이방사 행사’는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교류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의 관심도와 이해 및 친환경농산물의 품질우수성 홍보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요 창출과 경쟁력 강화로 추진된다.
또한 관광과 연계해 청적지역 이미지 부각 및 향후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며 소비자의 현장체험으로 친환경농업의 깨끗함과 안전성을 인식시켜 철원농산물의 브랜드 홍보 및 판매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내빈 및 진행인원과 600여명의 소비자가 함께 참석할 예정으로, 친환경인증별 재배특성 홍보물 전시와 국내산과 수입산 원산지 비교전시, 가공전통식품 및 친환경쌀판매 (무농약된장, 고추장, 청국장, 간장, 겨우살이약제, 친환경가루제품) 등 총17개 품목으로 전시될 예정이다.